음 뉴스에서 플래시 광고 나올때 마다 브라우저가 이런 흔적을 남기면서 꺼지는군요. ie6에서는 직방입니다. 지나치질 않네요.


Flash10e.ocx 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하는데, 우측 상단의 ie6 로고가 빙그레 웃는 듯 합니다.


추가 기능들이 거시기 합니다. AhnLab도 보입니다.


ie6 사망 직전 유언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라고 합니다.


ModName은 flash10e.ocx 입니다.

R.I.P. IE6 해야할텐데요.

요즘 플래시는 이슈의 중심에서 살짝 벗어난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아이폰 때문이죠.
몇 일 전 beta 딱지를 떼고 정식으로 출시된 Flash Builder 4가 있습니다.
http://www.adobe.com/kr/products/flashbuilder/


Flex라는 단어는 이제 브랜드에서 기술로 안착하는 것 같습니다. Flex와 Flash의 결과물이 SWF(ShockWave Flash 또는 Small Web Format)인 까닭에 제품명을 합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즘처럼 모바일로 험난한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자리를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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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TV를 많이 보고 자랐습니다. 라디오가 있었지만 TV가 훨씬 좋았죠. 칼라TV가 나왔을 때는 대단했습니다. 국내 방송은 흑백으로 나왔지만 AFKN등의 미국 방송은 칼라로 나와서 영어 만화를 신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라디오는 TV때문에 사라질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image from : http://arken.umb.no/~gautei/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자동차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운전하면서 TV는 볼 수 없지만 운전하면서 라디오는 들을 수 있습니다. 이후 라디오는 인터넷과 짝을 지어서 보이는 라디오로 변신을 하기도 했죠.

요즘 FLASH를 보면 라디오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시대를 주름잡던 기술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웹의 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던 기술이기에 쉽게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바일쪽에서 HTML5가 강세라지만 아직 초보적인 수준의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모바일 쪽에서 플래시가 주도권을 잃는다고 해도 광대한 컴퓨터 세상에서 플래시의 자리는 일정 영역을 지켜갈 것입니다. 웹브라우저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교육용 웹 콘텐츠가 플래시로 되어있다는 것을 생각해봐도 이해가 갈 것입니다.

애플이 주도하는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플래시를 볼 수 있다면 어도비 영업의 공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플래시플레이어 잘 만들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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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플래시 업데이트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샌드박스(보안에서 중요한 층)에서 피싱이나 클라이언트 런타임 해킹을 처리하는 cross-domain 쪽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속히 패치를 하심이 가한 줄로 아룁니다.
Summary

A critical vulnerability has been identified in Adobe Flash Player version 10.0.42.34 and earlier. This vulnerability (CVE-2010-0186) could subvert the domain sandbox and make unauthorized cross-domain requests.

Adobe recommends users of Adobe Flash Player 10.0.42.34 and earlier versions update to Adobe Flash Player 10.0.45.2. Adobe recommends users of Adobe AIR version 1.5.3.9120 and earlier versions update to Adobe AIR 1.5.3.9130.

Affected software versions

Adobe Flash Player 10.0.42.34 and earlier versions
Adobe AIR 1.5.3.9120 and earlier versions
from: http://www.adobe.com/support/security/bulletins/apsb10-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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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먹여살리던 Adobe
- 국내 출판시장에서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트보다 더 막강한 것이 쿽익스프레스입니다.

플래시는 원래 Macromedia 것
- 어도비가 인수는 잘 했죠. 플래시와 플렉스, 웹 시장에서는 절대 강자의 위치에 있으니까요.

플래시 플레이어는 브라우저 속의 브라우저
플래시는 브라우저에 내장된 표준기술이 아닌 브라우저 속에 플래시 동작환경을 깔아놓고 한 페이지인 척 하는 기술입니다. 이미지가 웹페이지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죠. 기존 웹에서는 이것이 가능했지만, 모바일 웹에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웹이야 자유시장이지만, 모바일 웹은 아직은 닫혀있는 곳입니다. 애플과 구글, MS등 모바일 OS와 브라우저를 만드는 쪽과 공조가 이뤄져야 할 텐데, 사이가 멀어진듯 합니다.

플래시가 아이폰에서 돌아간다?
넵 현재도 돌아가는 기술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우저 내에서가 아닌 독립된 애플리케이션형태입니다. 아직 아이폰 사파리에서는 플래시는 아래 그림처럼 파란 레고조각입니다. 안드로이드도 같은 Webkit 엔진을 써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직 플래시는 동일하게 보입니다. 그나마 IE의 빨간 Xbox가 아닌게 다행인듯 합니다.

오페라가 아이폰 앱스토어에 올렸지만 거부당한 이유가 플래시플레이어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http://www.google.co.kr/search?q=오페라+앱스토어+플래시

image from: http://cusee.net/2461841

모바일에서 웹의 재활용?
한페이지에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현재의 웹페이지를 모바일에서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화라는 정제과정이 필요합니다. 글씨도 깨알같고, 줌을 한다고 해도 번거롭고, 입력 기술이 발전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손이 익숙해져버린 키보드보다 불편합니다.

많으 웹서비스들이 모바일 브라우저에 맞춰서 UI, UX를 재편해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섯 포털의 모바일 서비스 페이지
http://okjsp.tistory.com/1165643831

플래시 Lite가 있다고 하지만 이통사보다 생산자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모바일 시장에서 어도비가 어떻게 설득하고 모바일에서도 영역을 확보할지 기대해 봅니다.


update:
blue legos 얘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http://theflashblog.com/?p=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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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컴퓨터 재시동 후에 화면에 Flash Player 업데이트 창이 떴네요. 바로 업데이트 하기 전에 현재 설치된 버전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려했습니다.


http://www.macromedia.com/software/flash/about/ 사이트에 접속하면 현재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의 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마치고 나서 다시 확인해 보니 10.0.12.36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플래시플레이어10으로 업그레이드 했으니 HD 영상이 플래시에서 잘 보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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