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프리미엄을 결제해서 써야겠다고 마음 먹게 만든 앱이 있습니다. 맥을 즐겨쓰다가 아프리카 방송 때문에 윈도우를 사용하게 되는데, 맥 사파리의 Reader(읽기도구) 기능이 매우 아쉬운 것입니다.

이런 화면을 방송에서 보여주려면 폰트 크기도 그렇고, 변두리의 군더더기도 거슬립니다.


에버노트에서 만든 Clearly 앱을 이용하면 웹페이지 화면이 콘텐츠만 나오게 됩니다.

 크롬 웹앱 주소: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clearly/iooicodkiihhpojmmeghjclgihfjdjhj


이렇게 말이죠. 여기까지는 결제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Clearly에서 TTS기능을 사용하려면 프리미엄 사용자가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아까 우측 화면에 아이콘 중 제일 하단의 녀석입니다.


제 계정을 보니 2011년 에버노트 관계자와 미팅을 한 후로 스폰서 형태로 무료로 3년간 써오고 있었는데, 이거 좋은 거 잘 모르다가 연장 결제를 하고 말았습니다.


매월 결제보다 그냥 그동안 써 온 것도 있고 해서 연간 결제를 해 버렸습니다.


좋겠습니다. 에버노트! 이제 저는 에버노트로 매년 50만원 벌어야겠습니다.




이제 Clearly의 TTS 기능은 제 방송에서 자주 뵙게 될 것입니다.

http://afreeca.com/kenuheo



어제 우연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에버노트 부사장님을 모신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이죠. 2시간 가량 저녁 식사를 하면서 에버노트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주고받았습니다.
http://www.evernote.com





아이폰,안드로이드폰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인데 저는 맥앱스토어에서 Free로 상위권이기에 받았습니다.

Developers 라는 홈페이지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면 에버노트를 제3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할수 있도록 OpenAPI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사장님 꽤 개발자를 잘 이해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갑자기 코끼리 로고가 마음에 드는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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