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renewal), 개편 하면 확 뜯어 고친다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사이트 이용자들의 문화 충격은 고려대상이 아니죠.
몇 달째 유튜브 페이지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youtube 동영상 페이지

youtube 동영상 페이지

좌측 상단의 연노랑 띠를 보면 다음과 같은 링크가 있습니다.
Try out the NEW (beta) version of this pa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링크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새로 디자인된 페이지로 바뀝니다. 제 기억으로는 두 달이 넘은 것 같습니다. 같은 위치에는 예전 디자인으로 가는 링크와 피드백을 남길 수 있는 링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youtube 새로운 디자인

youtube 새로운 디자인


웹 페이지는 끊임없이 변화가 가능한 특성이 있습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다른 관리방법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사이트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페이지를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과격한 변화에는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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