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봐요[찌빠빠바]

 

예빈이 발음기호입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 말하는 단어이지요.

 

또는 하나둘셋넷 의미도 가집니다.

무등을 태워서 다닐 때면,

찌,빠,빠,바,  찌,빠,빠,바

라고 박자맞춰서 소리내지요.

 

세 살인데, 우리 아들입니다. ^^

 

 

지난 주 모임 때 반가운 얼굴들 보는 자리에서 파파라치당한 사진입니다.

photo by salt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긴 터널을 지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족 모두를 챙기지 못하는 슬픔과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지쳐있는 내 모습.

 

매일같이 돈,돈,돈, 말해보지만,

 

메아리라도 돌아오면 좋으련만...

 

바라기는 내년 이맘 때는 넉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