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마늘통닭 벙개.

 

종진님께서 쏘신다는 전갈을 듣고

 

부랴 부랴 달려 나갔다.

 


 

까오기님.

 

"자~ 자~ 찍어봐 찍어봐~" 

 

라고 하고 계신거 같은데....   

 

증거는 없다.


 

사닥다리님. 

 

카메라 셋팅중[?] ^^


 

박종진님. (서영아빠)

 

오늘 모임이 오프라인 모임 처음이시라고.. 

 

만나뵈서 방가웠습니다 ^^  종종 뵈요 ~ :D

 

근데.. 사진발 안 받는다고 하시더니만.. 이론.. 

 

 


 

kenu님.

 

"그래~ 그래~ 찍혀주지."

 

아마.. 그랬을 겁니다.. -_-a


 

 

.....  서로 찍고 있다 ....

 


 

이종희님.

 

같은 동네 주민 ^^

 

인줄 알았으나.

 

동이 달랐다.  이런...

 


 

마지막으로 오늘의 닭.
 
 
언제 먹어두 맛나 >_<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머의 자식이다.

 

회식자리에서 술김에 내뱉은 멋진 말입니다.(^^; 이해바랍니다. 제가 좀 자뻑기질이 있습니다.)

 

프로젝트라는 산고를 거쳐서 낳은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자식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잘 동작하면 좋겠지만 개발자의 능력에 따라서 문제아도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식을 방치해 놓는다면 사회의 암적인 존재가 되겠지요.

좋은 아버지는 자식에게 매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문제가 많은 프로그램은 빨리 디버깅을 해줄수록 좋습니다.

 

유지보수만 한다고 자식을 못 낳는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부모에게는 낳은 정과 기른 정이 있습니다. 유지보수를 하는 것은 입양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오랜 시간 양육하다 보면 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올바로 살아가라고 계속해서 디버깅해주니까요. 속도 많이 썩지만 말이죠. ^^

 

사족. 프랑켄쉬타인은 가급적 낳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감당하기 너무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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