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린 코드(Clean Code): 누구나 읽기 좋고 깨끗한 코드를 짜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제약, 조직의 룰, 개인의 취향에 따라 클린 코드를 짜는 것이 이상적인 가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세상이 많이 좋아진 덕에 클린 코드 가이드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SonarLint(https://www.sonarlint.org)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개발 도구에서 어떤 점을 수정해야 할 지 가이드를 볼 수 있습니다.
2. 다독 다작 다상량(多讀 多作 多商量): 에디슨이 말한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천재"의 습성은 쉽지 않은 명언입니다. 동양에서는 운70% 기30%라고 조금 상반되는 숫자를 얘기합니다. 그래서 30% 만이라도 사기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스택오버플로우, GitHub Copilot, ChatGPT가 코딩에 필수(?)인 세상이지만, 인터넷이 끊긴 상황에서도 짜고 싶은 코드를 짜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프로그래머의 실력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오픈 소스에서 중요한 것은 코드를 보고 맥락을 이해한 다음에 코드를 수정하는 일입니다. 많이 읽고, 많이 짜보고, 많이 회고하는 작업은 코드를 짤 때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3. 팀 개발 가이드(Team Dev Guide): 한반두와 손흥민의 차이점은 개인과 팀입니다. 자기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가, 팀과 협력하며 할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함께 일하면 궁합(이라고 쓰고 손발이 맞아야 라고 읽음)이 잘 맞아야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프로젝트 개발 가이드가 제공이 되고, 팀원들의 기호에 따라 수정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사소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민감한 스타일)에 킹받지 않고 개발이 가능합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