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의 경험에서 IT강국의 쇠락의 전형이라고 얘기할 만한 것이 HWP입니다. 90학번으로 학교 입학했을 때 hwp1.0.2로 와 대단하다라고 생각하고 이쁘게 편집하는 것과 단축키로 날아다녔는데, 지금은 가장 부담되는 확장자입니다. 물론 8.15 버전 나왔을 때는 10장 정도 사서 나눠주기도 했었지만 말이죠.

hwp 파일이 5메가보다 작다면 thinkfree office live를 이용하면 뷰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thinkfree office는 한컴에 인수된 자바기술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한국보다 미국 등의 다른 나라에서 잘 나가는 웹오피스 서비스입니다.
웹에서 뷰어는 Flash Player를 이용하고 에디터는 자바 기술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JRE(Java Runtime Environment 5.0) 이상이 필요합니다.

사실상 전세계 표준인 MS Word의 UI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구글 크롬인 경우는 JRE6.0이상 필요하더군요.

JRE6.0 설치하는 가운데, 또 다른 무료 오피스인 OpenOffice 광고가 보입니다. ^^;

Java는 한 버전만 깔려 있으면 됩니다.

크롬에서도 동작합니다.

http://www.thinkfree.com/ 기억해둘만한 회사입니다. 사이트에 로그인하지 않고도 hwp파일을 업로드해서 보고 출력까지도 가능합니다. 덕분에 hwp 파일에 대한 부담이 확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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