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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방법론 책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런 책을 개발자들만 봐서는 안됩니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봐야됩니다. 물론 책을 읽는 것과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다른 일이지만, 책을 읽혀서 개념이라도 탑재할 수 있도록 해야죠. 옥션에서 많이 파는 개념 탑재 3종 세트 운운하기보다는 요즘은 이렇게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제시하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너무 후져. 우리 팀은 고리타분해. 이렇게 많이 얘기했었습니다. 맘이 아프죠. 이런 팀을 개선시키고 합리적으로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싶지만, 풀어야할 실타래가 너무 부담이 됩니다. 가위로 자른다고 될 일도 아니니까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맞춰가는 것은 결혼 생활과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 맘대로 살지 못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맞춰가야 원만한 가족을 이룰 수 있겠죠.

제목의 본 건으로 들어가서, 좋은 것은 공유해야 됩니다. 더구나 기획팀은 브레인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머리가 똑똑해져야 할 필요가 다분합니다. 개발은 손발과 같기 때문이죠. 고양이 목에 방울다는 법은 너무 멀리 보지 않아도 될 겁니다.

반대로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개발자가 개발책만 볼 것이 아니라 기획자, 디자이너들과 업무적으로 말이 통할 주제들을 한 번 보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분업화 시대에는 커뮤니케이션에 드는 노력을 얼마나 절감하느냐가 관건일 테니까요.



Posted by 케누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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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4.10 10:22

    남에게 '책'이라는걸 읽게 만드는건 어쩌면 고양이모가지에 방울다는거보다도 훨씬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2. jch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4.10 10:39

    수박 겉핡기로 읽고 자기 입장에서 유리한 것만 쏙쏙 뽑아서 들이대는 기획자도 많아서요...
    그냥 모르는 편이 속 편할 수도...

  3. lovedev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4.11 22:14

    맞아요.
    개발자도 디자인, 기획적인 감각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人

  4. 정의의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4.12 01:38

    같은 이유로 재작년에 저희 회사 인사팀장님들께 '린 소프트웨어 개발'을 선물했었습니다.
    과연 읽어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ㅎ

  5. 용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4.12 22:51 신고

    공감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