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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마스터를 생각하며

2008. 12. 28. 22:59
웹마스터라는 직업이 있었습니다. 불과 10년 전 얘기죠. 월급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하는 일을 보면 대단합니다. 포토샵으로 웹 디자인을 합니다. 그리고 리눅스나 윈도우 서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MySQL이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고, 회원관리, 게시판, 쇼핑몰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아파치 웹서버나 IIS 설치 및 운영은 기본이죠. 웹사이트 튜닝도 합니다. DB, 시스템 튜닝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구경하기 힘듭니다. 다 어디에 계실까요. 관리자로 가셨을까요? 통닭집을 하실까요? 

요즘은 다 블로그 합니다. 그런데 거의 설치형 블로그를 이용합니다. 그것도 아주 소수만이죠. 대부분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네이버, 다음 등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이용합니다. 웹마스터는 아니겠지만 서버 계정을 받아서 처음부터 만들어서 디자인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사이트는 아주 드뭅니다. 어지간히 큰 커뮤니티가 아니고는, 왠만한 기업용 홈페이지 아니고는 개인이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경우는 점점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살아있는 웹마스터 분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Posted by 케누 kenu허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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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묘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29 10:03

    주위에 아시는 형님 한분이 계시는데요.
    요즘 일거리가 예전 처럼 없어 힘들어 하시네요.
    그래도 꾸준한 일거리는 있는듯 합니다.

  2. caos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29 10:15

    가슴에 WM이 인상적이에요 ㅎㅎ

  3. dazzilo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29 13:06

    다찌도.. 한 일년 웹마스터 한적 있어요.
    그때두 역쉬 만만히 배우고 그랬었는데..
    멀티미디어학과 나온 덕을 톡톡히 봤더랬죠.
    심지어 저는 인쇄디자인까지 했었어요.ㅋㅋ

  4. SGco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29 23:04

    저도 프로그래머라는 직함을 달고 있지만 사실 상 웹 마스터나
    다름 없다는... kenu님 말씀 처럼 리눅스 설치 부터 디자인, 플래시 만들기, 포토샵, 프로그래밍등등등 안할 수 없는 게 없는 처지죠.

  5. saltdol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9 23:19

    그런데, 요즘은 구경하기 힘듭니다.
    다 어디에 계실까요. 관리자로 가셨을까요? 통닭집을 하실까요?
    --> 통닭집을 하실까요? 라는 부분에 왠지 모를 맘이 짠함이 있네요.

  6. gildong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2 09:12

    통닭집 말씀을 하시니 한때 쬐끄마한 회사 웹마스터 경험이 있는 저에게는 갑자기 그때가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지네요. 벌써 통닭집을 할만큼 아련한 추억의 직업이 되었는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