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PC에서 업그레이드를 실패한 탓에 문래역 옆의 영등포 LG A/S센터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메인보드 교체였고, 그 동안 폰에 있던 데이터는 모두 날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예쁜 여자 엔지니어였는데, 메인보드 비싸다고 소중하게 쓰라고 당부를 하시더군요. ^^;
비싼 건데 소프트웨어 좀 더 잘 만들어주시면 좋았을 것을...

여튼 폰 연결해서 쓸 때는 컴퓨터 껐다가 키고, 예전 CD-ROM 구울 때처럼 아무 것도 건드리면 안 될 것 같네요. 휴대폰 새로운 펌웨어 나오면 A/S 센터가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기사가 예뻐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전화번호 동기화된 것 400개 다운 받으니 새출발이네요. 쩝.

아흐~ ipod touch를 잃어버린게 한스럽습니다. 술이 웬수야... 터치는 그게 진짜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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