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제목만 쓰고 집에와서 내용 씁니다.
(블로그 일기에 빈 날짜가 있을까봐요. ^^;)

비즈니스를 하는 원칙 중 하나가, 확장 -> 내실 -> 확장 -> 내실... 입니다.
두 블로그에서 까인 JCO 행사였지만, 기우였다는 게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사실 새옹지마라고 예측은 할 수 없지만, 지나고 나면 쉽게 풀리는 게 인생입니다.
---- 이상 술김에 얘기한 것입니다. ----

오늘 발표는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웃어주신 분들께 고맙고, 웃음소리 들으신 만큼 복받으실 겁니다.

현재 개발자로 특히나 자바 개발자로 살아가는 많은 분들을 보고 찍었습니다. 아침에 한시간 이상을 줄 서면서도 그리고 속으로 욕하면서도 자리를 지키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싫어도 불편해도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형래 처럼 꿈을 쫓는 돈키호테를 제 인생의 모델로 삼았습니다. 둘시네아라는 결혼하지 못한 여자가 있고(저는 좀 낫습니다. ^^; 애가 둘이니까요.) 미친 놈처럼 풍차랑 싸우고...

후회없이 사는 것... 미련없이(미련하지 않게 스마트하게) 사는 것...

제 숙제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
  1. Heart 2008.02.17 01:55

    웃어준 게 아니라 웃게 만들어주신거죠 ^^
    중간중간에 터지는 단어선택 센스가 일품이었달까요 ㅎㅎ
    오늘 강의 정말 재밌었습니다 ^^

  2. 참◈서빈 2008.02.17 10:25

    후회없이 사는 것... 미련없이 사는것...
    행복하게 사는것 보람있게 사는것 이라고 고쳐 듣겠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즐겁고 눈에 빛이 납니다.

    나중에 반짝이는 눈빛한번 기대할게요 ㅎㅎㅎㅎ

    • kenu허광남 2008.02.19 11:20 신고

      어려운 일 당하셨는데,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3. 프리지트 2008.02.17 11:22

    하하;; 발표하셨는데 못들었네요...

    이리저리 돌아댕기기만하고 -0-;

    • kenu허광남 2008.02.19 11:21 신고

      사람이 많았던 것은 기대는 했지만 설마 했습니다.
      미안한 부분입니다.

  4. 익명 2008.02.17 14:28

    비밀댓글입니다

    • kenu허광남 2008.02.19 11:22 신고

      Kent Beck 아저씨가 쓰신 Implementation Patterns입니다.
      구현 패턴 이죠.

  5. lovedev 2008.02.17 15:59

    과장님 저의 좌우명도 후회없는 삶을 살자에요 ^^;
    암튼 고생하셨습니다..토요날 가긴했는데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못봤어요..
    아내에게 그 많은 사람이 있는곳도 보여주려 대려갔는데..
    문이 꽉 닫혀 있더라고요..
    과장님 화이팅입니다!! 아자!

  6. ologist 2008.02.18 00:01

    플레이샵갔다와서 피곤해서 닌자모드..-.-
    아쉽지만, 레거시 코드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같이 하도록 하죠

  7. 바이웅 2008.02.18 01:44

    저두 다녀왔었습니다. 기조연설까지만 듣고 선약이 있어서 자리를 떠야했었죠.
    섹션도 많이지고 들어보고 싶은 발표들도 있었는데 무지 아쉬웠습니다 ^^;
    무사히 발표 잘하셨다니 축하드려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2.18 13:10

    못들어서 아쉬움이 남네요. 무지 재밌었다는 소문이 있던데.. 갈수록 유머가 늘어가는거 아닌감요..

  9. nona* 2008.02.18 13:29

    강연 잘 들었습니다.
    자바컨퍼런스 강연 두번째네요. ^.^
    사실 중반부부터 좀 졸아서 죄송스런 기분입니다. (지난번 레거시 관련한 kenu님의 동영상을 봐버려서요.)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kenu허광남 2008.02.19 11:25 신고

      10분 강의에 대한 확장팩이었습니다.
      자리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10. 소쿠리 2008.02.18 14:51

    옥희랑 여기 블로그에서만 케누님을 알아왔던 지라
    굉장히 아저씨 같은(^^) 분이신 줄 알았는데,
    아저씨와는 거리가 먼 외모에... 넘치는 유머에... 즐겁게 잘 듣고 왔습니다.
    자리가 없어 맨 뒤 난간에 간신히 엉덩이 붙이고 힘들게 앉아 있었지만,
    시간이 짧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직도 11,000라인의 ㅈㅆ페이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 kenu허광남 2008.02.19 11:25 신고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환갑이 23년 남아서 아저씨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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