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센터 17층에서 열린 2008년의 웹2.0 관련 산업계의 전망을 들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블로그나 업계 비즈니스 전문가 15명이 펼치는 화려한 PT와 말빨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중구난방의 주제를 어느정도 무리지어서 3그룹으로 나누었는데, 첫타임에 발표한 그룹이 제일 집중도가 높은 듯 했습니다.

2008년 모바일 산업의 격동기가 될 것 같습니다. 고객들 눈은 높아질 것이고, 별 잡스런 애플리케이션들이 우후죽순 나올 것인데, 안드로이드는 휴먼에 가까운 로봇처럼 사람들의 일상을 파고 들어오려고 하겠지요.

자꾸 보니까 정이 들 것 같은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저만 이런 생각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발표자리에 뉴페이스가 설 자리가 쉽지 않다는 이상한 생각도 듭니다.

재밌자고 하는 행사이고, 생각을 공유하고 가자는 취지는 깊이 동감합니다.

약간 찌질하게 후기가 가는 듯한 이유는 USB 1G가 메모리도 당첨되지 못한 것 때문입니다. java로 하면 뽑혔을텐데요. 야후 코리아에서 협찬한 1등 타거스 노트북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췟.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발표하신 분들이나 참가하신 분들 그리고 자원봉사하신 분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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