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던 배우 두 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신인의 발견이라고 할까요. 성찬(김강우)과 진수(이하나)가 커플이 되고, 악역은 봉주(임원희)가 제대로 잘 해주었습니다.
원작 허영만의 만화는 보지 않았지만, 영화로 잘 녹여낸 듯 합니다.

고집스럽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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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참맛을 찾아나서는 우증거 역도 나쁘지 않았고, 가장 맘에 들었던 역은 성찬의 할아버지 였습니다.

영화 내내 나오는 맛깔난 음식은 기본입니다.

아내와 본 영화 중 정말 괜찮은 영화에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http://www.bestchef.co.kr 식객 홈페이지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03 17:12

    원작 만화를 전부 보진 못했지만, 참 재밌게 봤는데...
    영화도 한번 보고싶은데 언제나 보러갈런지~

    • kenu허광남 2007.11.03 17:39 신고

      가벼운 맘으로 쑥 들어가 보세요.
      시끄럽지 않은 영화입니다. ㅎㅎ

  2. 찬욱 2007.11.03 18:22

    저도 오늘 저녁에 보러갑니다. 별 기대 안했는데, kenu님 글을 보니 기대되네요^^

  3. xnmrph 2007.11.03 18:51 신고

    임원희는 저도 참 좋아하는 배우에요. 그의 연기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쓰리, 몬스터"에서 박찬욱의 에피소드에서였습니다. 능글능글하면서도 불쌍하면서도 매우 잔인한 인물을 굉장히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그런데 식객에서는 너무 극단적인 악역이라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원작을 읽지 못했지만 원래의 봉주는 나름대로의 소신도 같고 있고 절대 악인도 아닌 복합적인 인물이라 들었거든요. 영화에서 그런 쪽으로 좀더 표현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 kenu허광남 2007.11.03 21:29 신고

      임원희 저도 좋아합니다.
      나중에 감독을 해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해석을 잘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죠.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4. Naive 2007.11.03 22:46

    오늘 가서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
    참 괜찮은 영화 보고 왔다는 느낌이었어요. 부담없고, 재미있고, 구성도 꽤 깔끔하고..
    그나저나 저도 그 할아버지의 연기가 참 인상 깊게 남았어요. ^^

    • kenu허광남 2007.11.04 16:39 신고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재밌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매니아와 일상에 젖어있는 사람들과의 보는 시각의 차이인듯 싶군요.
      ^^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11.05 12:09

    올블에서 "바르게살자" 포스팅을 재밌게 보고 가서 봤더니..-_-; 식객은 믿어 볼랍니다. ㅎㅎ

    • kenu허광남 2007.11.05 13:19 신고

      만화 보셨다면 -50점 물고 들어가 보시구요.
      안보셨다면 가볍게 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

  6. teras 2007.11.06 10:25

    저도 식객 봤습니다. ^^
    감동을 주고, 맛깔나는 영화
    원작과는 다르지만.. 영화에서 보니까 맛이 어우러지고 개성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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