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맥북의 A/S를 받으려면 작은 문제의 시작을 보면 바로 A/S센터로 달려가라"는 것이다. 이미 아래 포스팅한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면 이미 무상처리의 단계 지났다고 보면 된다. 즉 돈이 많이 든다.
작년 5월에 구입한 맥북 프로는 애플][로 컴퓨터를 시작한 필자의 어릴적 꿈을 상기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물론 고열과 작은 결점들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번의 메탈 케이스 우그러짐과 결정적으로 망가져버린 연약한 어댑터로 인해 애정이 식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비싸게 산 맥북프로를 버릴 생각은 없다. 하지만, 애플 캐어를 해도 별로 소용도 없는 듯 생각이 들고, 역시나 ipod사건처럼 애플의 A/S는 머나면 안드로메다 얘기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작년 5월에 구입한 맥북 프로는 애플][로 컴퓨터를 시작한 필자의 어릴적 꿈을 상기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물론 고열과 작은 결점들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번의 메탈 케이스 우그러짐과 결정적으로 망가져버린 연약한 어댑터로 인해 애정이 식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macbook hurted
macbook hurted
비싸게 산 맥북프로를 버릴 생각은 없다. 하지만, 애플 캐어를 해도 별로 소용도 없는 듯 생각이 들고, 역시나 ipod사건처럼 애플의 A/S는 머나면 안드로메다 얘기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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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저의 물에 젖은 ipod을 떠올리게 하는 글이네요. :)
iPod도 30만원주고 샀었는데, 수리비는 36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대단한 애플 A/S 죠. uBase 로 기억합니다.
아하.. 맥북을 구매리스트에 올려놓고 있었는데..
A/S 가 좋지 않은가 보군요.. 이거 빼야 하나 -_-ㅣ;
A/S 가 Ah Sibal 의 약자가 됩니다.
그거 생각하지 않고 물건을 사는 편인데, 역시나 아쉬울 때가 있긴하네요.
약자.. 무섭네요 ;;;
저는 매우 애지중지하면서 사용한답니다. 신주단지 모시듯 말이죠. 근본적인 케이스찌그러짐은 어쩔 수 없을 듯 싶어요. 반면 일반적인 노트북은 강화플라스틱 케이스로 스크래치도 없고 찌그러질 염려는 더욱 없지요. 올리신 사진을 보니 더욱 주의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밖에 안나네요.
넵. 애물단지하고 신주단지는 같은 단지지만 틀리죠.
잘 쓰세요. ^^; 전 아무래도 인생막장같이 컴돌리네요. ㅎㅎ
어쩌다가 알류미늄 케이스가 저렇게 되었나요?
설마 고열로 녹은건 아니겠죠? ㅎㅎㅎ ;ㅁ;?
얇은 가방안에 있었는데, 외부에서 눌린 듯 합니다. ㅠㅠ;
어댑터 아무래도 알려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문제네요.
결국 새로구입하신건가요? 양옆 날개 펴서 선 감을 때 끝부분 부터 바로 감지마시고 꼬리처럼 조금 남겨두고 감아서 사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