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이다. 예수님 생각한지.

잔인하다고 하나 그간 인터넷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서 그런지 생각만큼은 아니었다.

단지 이제까지 그냥 머릿속에 추상적이었던 것을 사실적으로 보았을 뿐이다.

 

대사는 모두 아람어, 친절하게 영어 자막 나온다.

아내 왈, "예수님 얼굴이 우리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꼭 맞아. 어디서 저런 배우를 구했는지..."

아내는 여러번 숨이 멎을 정도로 생생하다고 했지만,

내 맘은 내 눈은 Thomas와 같이 된 것 같다.

 

나중에 사복음서 읽을 때 다시 봐야겠다.

멜 깁슨 아저씨가 고마울 따름이다.

 

http://www.thepassionofthechr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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