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 분실 후, 아으~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이폰 봐줄 일이 생겼습니다.
아이팟터치를 이미 다뤄봐서인지 감동은 덜 했지만, 충분히 IT기기의 명품을 만지고 있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어제 오전 반납했는데, 아쉬움이 남더군요.
집안일 때문에 계속 방치하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손 댄 것은 2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짧은 시간 만지작 거리고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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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품의 한계이겠죠.
아이팟터치, D-1 남은 레오파드 내년에는 들고 다니면서 향유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가치있는 일은 제가 아주 못하는 것 같아서 각오를 다져봅니다.
http://serang.co.kr/tt/539

대단한 소식입니다.

^^;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아이팟 한글 매뉴얼 페이지입니다. kmug에서 본 것을 옮겨적습니다.
http://211.234.20.2/support/ipod/tutorial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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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한글 매뉴얼


podcast로도 지원되는 매뉴얼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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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iTunes store의 podcast 섹션이죠. Free 무료입니다. subscribe 아이콘을 클릭하면 podcast 구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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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에서 subscribe 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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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할 때 아이팟으로 자동 복사될 것이니, 잘 사용하세요. ^^
위 내용은 아이팟터치에도 적용이 되는 내용입니다. ^^
처음 연결을 하면 아이튠즈에 있는 내용을 아이팟터치에 동기화합니다. iTunes왈 "아이팟터치, 이제 너는 나랑 생사고락을 같이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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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름을 정해줘야죠. 소원 세 개만 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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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원한 화면입니다. 아이팟터치는 iPod 패밀리입니다. iPhone은 미운오리새끼겠죠. 그래도 잘 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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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물어봅니다. iTunes 서비스도 한국에서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그냥 무시하셈. 아, 저 나이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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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까만거 좋아합니다. 스티븐잡스가 그랬습니다. PT는 까말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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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돈주고 쓰고 싶어도 못하는 덕에 동영상은 인코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곰인코더 선택했습니다. BC TOP 포인트 처음 써봅니다. 그레텍도 좋은 회사군요. 화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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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것은 비싼 값을 해야겠죠. 그건 사용자의 역량일 것이구요. 아이팟터치 때문에 피곤해진 것 같습니다. 아이나 졸려라...

인터넷이 되는 노트북을 통해서 아이팟터치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노트북 세팅은 윈도우XP 인터넷 공유하는 방법글을 참고하세요.

시작 > 연결 대상(T) > 무선 네트워크 연결 항목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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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 연결 창이 뜨고 일반 액세스 포인트와 다른 아이콘이 보일 것입니다. 노트북 대 노트북 아이콘이죠. 연결되어 있지 않음 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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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아이콘에는 아래와 같이 표시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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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하고 하단의 연결(C) 버튼을 클릭하면 아이팟터치와 연결할 준비가 되고, 아이팟터치에서 EMC Wireless Internal 로 연결하면 연결됨이라고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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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아이콘도 이렇게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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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에 들어갔을 때 맨 위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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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해서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선택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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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튜브고 사파리고 다 됩니다. ㅎㅎ

아주 오래 전 인터넷 공유기가 일반적이지 않던 시절 sygat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이 연결된 PC를 통해서 나머지 컴퓨터들이 연결해서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거의 10년 다되어가네요.
윈도우XP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peer to peer 연결 기능을 지원한다면 이것을 통해서 아이팟터치의 무선인터넷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윈도우XP의 네트워크 설정 방법을 소개합니다.

시작 > 연결 대상(T) > 모든 연결 표시(S) 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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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 또는 고속 인터넷 하위의 로컬 영역 연결을 선택하면 왼쪽에 "이 연결의 설정 변경"이 보입니다. 이것을 클릭합니다. 또는 로컬 영역 연결을 선택하고 alt+엔터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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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영역 연결 속성 창이 뜹니다. 상단에 탭이 세 개가 있는데 고급 탭을 클릭합니다. 인터넷 연결 공유를 변경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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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 공유 항목의 첫번째 박스를 체크합니다. 두번째는 맘대로 하세요. ^^
그리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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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영역 연결 아이콘에 손이 올려져 있습니다. 손잡고 공유(share)하려는 모습이죠. 아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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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정된 노트북과 아이팟터치와 연결이 되면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힌트를 드리면 EMC Wireless Internal 이라는 연결을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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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 연결에 보면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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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시기 바랍니다. 달립니다.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한진택배 아저씨 전화라도 한 통 주시지. ㅠㅠ; 주인집에서 받아주셨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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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명세서라는 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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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마치 로봇 내부를 여는 듯한... ^^; 살짝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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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신 화면이죠? 알맹이 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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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Made in China 라고 아래 씌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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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습니다. 두둥. ㅎㅎ 넓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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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의 작은 거치대가 눈에 띄는군요. 나머지는 ipod 비디오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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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서비스 요청한 대로 잘 새겨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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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노트북보다 노트북에 설치된 iTunes를 열심히 찾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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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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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와 동기화 진행중이랍니다. 화살표를 밀어서 동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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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와 iPodTouch와 동기화중입니다. iPod Video에서 쓰던 음악들 다 옮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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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좋아 죽습니다.

네이버 ipod카페도 가입하고 http://cafe.naver.com/ipod.cafe 아이팟터치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는데, 정작 메인 손님의 도착날짜는 늦어지네요.
배송예정일이 미국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대신 변명해주고 싶네요.

ipod 카페에서 퍼온 이미지 올립니다. image from: http://cafe.naver.com/ipod/1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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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touch 크기 비교

아마도 가입해야 몇 장 더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카페 홍보도 아니고... ^^;
애플 고객센터 전화해서 아무리 기다려도 모든 상담원 통화중이라고 하고...
음...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사기도 그렇고...

푸념입니다.
오늘은 와라. 제발. plz. 철푸덕

참고: 워터투님 리뷰; http://blog.naver.com/sewon9386/60042628378
지난 9월 10일 지른 아이팟 터치에 대한 배송 안내장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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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shipment notification


발송은 오늘 했고, 예정일은 10월 8일이라고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참 오래 기다립니다. ^^;
각인 문구는 제대로 되어있군요.


받으면 잘 쓰는 일만 남았군요.
애플 물건은 사치냄새가 많이 납니다. 컴퓨터 또는 디바이스 계의 명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이폰이 나왔을 때, 우리나라의 통신 환경을 한하면서, 전화 못 써도 좋으니 아이폰 하나 구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근데 왠 걸, 그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ipod touch.
물 불 안가리고 지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르다가 발견한 애플의 센스. 바로 iPod 각인 서비스 입니다.
"iPod에 무료로 글씨를 새겨드립니다." 오호~ 이건 뭐래. 갑자기 나타난 입력창에 적잖이 당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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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꿈인 행복한 프로그래머 문구와 이메일을 적어놓았습니다. 요래요래 나온데요. 이런 깜찍한 것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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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 다음에는 선물포장까지 해준다네요. 디자인감각 0%인 저로써는 모든 게 신기할 뿐입니다. 5,000원을 더 받는 것도 그렇고, 제가 저한테 선물하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이것은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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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예약 구입을 마무리한 아이팟 터치. 약속한 10월 초까지 배송이 되는 센스를 다시 한 번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UI 혁명을 계속 해서 보여주는 애플.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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