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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급성장을 보여주는 alexa.com의 통계 그래프입니다. 2003년 시작한 이글루스는 우리나라 블로그계의 명실상부한 컨텐츠 생산소입니다. 이글루스에서 블로깅을 하는 분들의 글발은 굉장히 좋습니다. 오덕스럽다는 표현이 좀 심하기는 하지만 블로깅된 글들의 포스를 나타내기에는 딱 좋은 말 같이 생각됩니다.

두 그래프를 보시면 티스토리의 성장이 이글루스의 페이지뷰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대거 이주 같은 것을 없다는 뜻이고, 티스토리의 등장은 블로거 인구를 늘려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계를 찾을 수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를 붙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포탈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온 사람들이 많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저도 네이놈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주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광고 시스템을 통해서 번 돈은 3개월 동안 2만원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티스토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태터툴즈가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관리하는 일이 편하도록 잘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최범균님을 통해서 받은 티스토리 초대장이 있었습니다. 한 장은 혜민아빠님의 블로거 송년회에서 사용했고, 한 장은 아직 제가 갖고 있습니다. 1월 12일 OKJSP 세미나-open API 활용-에서 선물할 생각입니다.

이 초대장을 통해서 티스토리를 만들면 티스토리 도메인 주소를 기록한 크리스탈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신청된다고 합니다. 이미 이 도장을 받으신 분들이 도장 사진과 글을 올리시기도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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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글쟁이 소질을 가진 사람에게 전달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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