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indows\system32 를 열어서 np 라고 치면 해당 파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덴장. 왜캐 많고, 왜캐 가지가지인가요. 한 업체에서 나온 nprotect관련한 파일들일텐데, 수정일시가 왜캐 다양한가요.

nprotect 자리 넓군

nprotect 자리 넓군



물론 비스타의 winsxs 폴더보다는 덜하지만, 지조있게 Program Files 에 방을 마련한 것도 모자라서 WINDOWS 폴더에 기생하다니. 기생도 지조가 있고, 절개가 있거늘...

여튼 남의 사업에 가타부타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꿎은 제 PC의 하드와 놋북의 하드만 자리뺐기고 있잖습니까.
저 위 스샷의 npmon.exe는 뭐고, npmonz.exe는 뭔가요. 그리고 npdownv.exe 는 nProtect Update 라고 얘기하는데, 그 바로 아래 npdownx.exe도 nProtect Update 라고 나오네요.

도대체 뭐 하자는 플레인지...

사업은 번창하시나 봅니다. tlogin까지 제휴를 맺다니...

맥북이 참 적응하기 쉽지 않지만, 그 동네는 언제 겨들어 올 지 걱정됩니다.

귀농해야 하는 건가요?
tlogin을 잘 쓰고 있습니다. Access Point 빌려쓰는게 구걸하는 것 같아서 월 3만2천원 내고 체감상 모뎀보다 2배 정도 빠른 속도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외부 행사에 초대되어 나가서 인터넷을 하려는데, 오페라가 말을 안 듣는 것입니다. 페이지를 열 때마다 다운로드 창이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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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끄고, ie6를 열었습니다. 주소에 입력한 페이지는 부르지 않고 상태표시줄을 보니 이상한 주소만 부르네요. 으~ 기분 나뻐. http://70.12.231.170/nprotect/nprotect2007/tlogin/SKT/setup_Tlogin.html <-- 이건 모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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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보기를 하니 가관입니다. activex로 nprotect가 설치되어있나 확인하는군요. 그리고 나서야 제가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하는 것인데, 돌아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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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팝업을 여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이거 안깔고 tlogin 사용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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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몇 시간 뒤에는 다시 오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미치겠군요. 인터넷 사용하기가 점점 힘들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돈주고 노턴안티바이러스도 사고, 경품으로 받은 V3 2007도 있는데, 저로서는 tlogin의 이러한 배려?가 돌아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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