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한진택배 아저씨 전화라도 한 통 주시지. ㅠㅠ; 주인집에서 받아주셨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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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명세서라는 것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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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마치 로봇 내부를 여는 듯한... ^^; 살짝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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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신 화면이죠? 알맹이 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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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Made in China 라고 아래 씌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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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습니다. 두둥. ㅎㅎ 넓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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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의 작은 거치대가 눈에 띄는군요. 나머지는 ipod 비디오와 비슷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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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 서비스 요청한 대로 잘 새겨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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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노트북보다 노트북에 설치된 iTunes를 열심히 찾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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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콘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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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와 동기화 진행중이랍니다. 화살표를 밀어서 동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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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와 iPodTouch와 동기화중입니다. iPod Video에서 쓰던 음악들 다 옮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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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좋아 죽습니다.

애플 물건은 사치냄새가 많이 납니다. 컴퓨터 또는 디바이스 계의 명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이폰이 나왔을 때, 우리나라의 통신 환경을 한하면서, 전화 못 써도 좋으니 아이폰 하나 구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근데 왠 걸, 그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ipod touch.
물 불 안가리고 지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르다가 발견한 애플의 센스. 바로 iPod 각인 서비스 입니다.
"iPod에 무료로 글씨를 새겨드립니다." 오호~ 이건 뭐래. 갑자기 나타난 입력창에 적잖이 당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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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꿈인 행복한 프로그래머 문구와 이메일을 적어놓았습니다. 요래요래 나온데요. 이런 깜찍한 것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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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 다음에는 선물포장까지 해준다네요. 디자인감각 0%인 저로써는 모든 게 신기할 뿐입니다. 5,000원을 더 받는 것도 그렇고, 제가 저한테 선물하는 것도 이상하고 해서 이것은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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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예약 구입을 마무리한 아이팟 터치. 약속한 10월 초까지 배송이 되는 센스를 다시 한 번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UI 혁명을 계속 해서 보여주는 애플.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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