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bugs 세미나 중에 박현준님 덕분에 알게 된 기능입니다.
findbugs 플러그인을 깔지 않아도 가니메데에서는 런타임 익셉션에 대한 경고가 뜨게 됩니다. 먼저 이미지를 보시죠.

Null pointer access라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실행결과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코드 분석 후 뿌려지는 내용입니다. 아직 깊이 맛본 기능은 아니지만 이클립스의 똑똑해지는 모습이 가볍게만 느껴지지 않습니다.

박현준님 감사합니다. ^^


http://findbugs.sourceforge.net 메릴랜드(Maryland) 대학에서 공개한 도구입니다. 자바의 버그패턴에 맞춰서 자바 소스코드를 컴파일된 바이트코드로 정적 분석한 후에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자동 리포팅해줍니다.
누군가 내 코드를 검사한다는 것이 개발자에게는 탐탁치 않지만 임신진단시약처럼 자가테스트를 한다면 다른 얘기가 되겠죠. 남에게 보이기 전에 자신의 코드를 깔끔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바쁜 현대인을 위해서 지속적인 통합툴에서 대신해 주기도 합니다. (참고: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j-cq11207/section11.html )

이클립스 플러그인도 있습니다. findbugs의 수많은 옵션을 알지 못해도 간단하게 마우스 버튼으로 조작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http://findbugs.sourceforge.net/manual/eclipse.html )

QA역할을 하는 동료가 짐을 덜었다고 좋아하던데, 자기가 짠 코드의 결함 검사는 스스로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 합니다. 경기 후 어지러진 관중석을 보는 듯한 코드는 으윽 이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쟁노래협곡 버그에 걸렸습니다.
끝없이 떨어지는데, 와우 우주의 끝까지 가는군요. 우측 상단의 미니맵을 보면 끝입니다.
The End of the World of Warcraft

? 클릭해서 GM(Game Master)에게 요청하니 노래방 끝날 때 다 되어서 떨어진 지점으로 보내주더군요.

쪼렙 팔라딘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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