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겠습니다만 점차 모바일 전용페이지들이 사용하고 있는 메타태그를 하나 얘기하려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버에 접속하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몇 글자 입력하지 않아도 가이드를 다 해줍니다.

브라우저 종류가 무엇인지 판별해서 자동으로 http://m.naver.com 로 옮겨주죠. 화면을 조금 움직이면 좌측 하단에 아이콘이 보입니다. 터치하면...

전체 화면에서 보고 싶은 영역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게끔 나옵니다.

PC 버전으로 보면 조금 달라집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자주 보게되는 줌아웃/줌인 아이콘이 나타나게 되죠.


웹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태그가 들어갈 경우 줌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meta name="viewport" content="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user-scalable=no;" />
content를 풀어서 보면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user-scalable=no;
감잡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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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의 특징 중 하나가 입력 도구들이 하나같이 제약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뷰티폰을 쓰던 시절, 네이트 브라우저를 통해서 웹페이지를 들어갈 수는 있었습니다만, 머리에 식은 땀이 날 정도로 영어 입력은 힘들었습니다. 키패드 3~4번 눌러야 되고, 지나칠 경우 7~8번 뺑뺑이를 돌아야 됩니다. PSP에서의 경험도 비슷합니다.

이에 반해 아이폰/아이팟터치와 안드로이드폰의 브라우저는 주소입력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전 방문했던 목록, 즐겨찾기에 있는 주소 등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주소줄 아래 목록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타이핑이 3번이면 보통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키보드의 하단에 엔터위치에 새겨진 Go버튼은 "Enter"보다 더 직관적입니다. ".com" 버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니 모바일폰에서 웹페이지 서핑하는 것을 즐길만한 수준이 된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한 때 오해를 했었네요. UI/UX는 디자이너만의 영역은 아닌 듯 합니다. 기획의 영역이고, 기능이 요구되는 개발과도 아주 가까운 영역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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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져서 구글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음 아이폰 전직원
최근 일주일간 검색을 해봐도 해묵은 얘기가 대부분입니다. 재밌는 것은 다음 이외에도 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회사들이 많군요. 하지만 2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한다는 다음이 왠지 부럽습니다. ^^;


(분석)포털들, 아이폰-옴니아2 차별대우 기사가 기나마 최근 것이군요. 그러나 통계는 빠져있습니다. 아직 전직원에게 지급이 완료되지 않은 것일까요? 출시 40일이 넘었는데 말이죠.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031&newsid=20100108060218709&p=tomatotv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검색결과 인터페이스는 네이버가 구글을 잘 따라 가는 듯 합니다.


구글보다 디자인이 좋기는 한데, ^^; 탭들이 검색결과를 친절하게 필터링하는 느낌입니다.




http://developer.yahoo.com/yui/download/ 를 통해서 다운받은 zip파일을 압축을 풉니다. /build 폴더를 웹 기준디렉토리 아래 /js/yui/ 에 놓아둡니다.
/js/yui/build 아래 있는 js와 skin 파일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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