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로거 초청 모임에서 운좋게 한컴오피스 2010을 정품으로 받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아직 쓰지 않고 있고, 집에만 설치했는데, 다행인 것은 MS오피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네요.

거기에 꾸준히 버그픽스하고 업데이트를 해주니 괜찮은 제품으로 느껴집니다.

내우외환이 많지만 잘 키워가시길 바랍니다.

맥북을 사용하는 저에게는 맥과 윈도우를 넘나드는 문서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도 마소 5월호에 기고하는 글을 쓰느라 움직이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씽크프리 오피스가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www.thinkfree.com/

Thinkfree Manager를 통해서 문서파일들을 인터넷을 통해서 저장소에 동기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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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에 삭제 기능은 없지만 매니저 상단메뉴 중간에 있는 Go to My Office로 접속한 웹 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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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가까지 무료로 공간을 제공합니다. 씽크프리 오피스와 MS Office 2007과의 갭은 상당히 있지만 텍스트 파일 편집은 왠만큼 지원하는 듯 합니다. 씽크프리에서 작업한 파일을 MS 워드에서 작업해서 다시 저장하니 용량이 70K에서 560K로 바뀌더군요. 뭔가 디테일하게 더 붙여놓은 듯 합니다.

브라우저 기반의 구글 Docs도 괜찮지만 설치해서 오프라인 상에서도 워드로 잘 사용하고, 온라인 되었을 때 동기화해서 다른 컴퓨터에서 작업할 수 있는 씽크프리의 매력은 아직 구글 Docs보다 사용성 면에서 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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