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가 있어서 11만원짜리 헤드셋을 사게 되었는데, 1초정도의 시간차가 있군요.
그래도 음악들으면서 길을 다닐 때에는 괜찮습니다.

좌측에 버튼 3, 우측에 버튼 3이 있습니다.
우측의 가운데 버튼이 음악의 정지와 시작
좌측의 상, 하 버튼이 볼륨조절입니다.

좌측의 중앙에 있는 버튼이 재밌습니다.
아이폰의 음성조절 기능을 실행시켜서 한국어로 된 음성을 인식합니다.

아이폰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여러가지 기능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은 참 여러가지 User Interface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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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뷰티폰용 Mobile Sync II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업그레이드를 하시는데, 어떤 기능이 어떻게 좋아졌는지는 통 알 수 없네요.

지난 자바원 컨퍼런스로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폰을 55만원정도에 샀죠. 재밌는 것은 그 이후로 뷰티폰은 그냥 전화에만 쓰고 있습니다. 네이트와 웹브라우저용 데이터세이프도 매달 26,000원씩 나가는 것을 10,000짜리로 바꿨구요.

아이폰 물론 핵을 해서 아이팟터치 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 카메라로 찍은 게 1600x1200정도밖에 안되어도 뷰티폰의 500만 화소가 부럽지 않습니다. 전송할 때의 편이성이 너무 비교되기 때문이죠. 뷰티폰의 이미지 전송은 전송이 아니라 전투입니다. ㅡㅡ;

자바원 가보니 프로그래머들의 휴대폰은 다 아이폰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 10명에 2,3명만 아이폰이고 블랙베리가 의외로 많았습니다. 그 외에 다른 폰들도 사용하던데, SMS를 꼭 채팅하듯 쓰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뷰티폰, 어쩌겠습니까. 같은 회사에서 나온 터치웹폰 보다 못한데요. 1년 할부에 10개월 남았으니 질기게 쓸 것 같네요.

iphone sdk를 깔았으니 이제 장난 좀 쳐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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