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저녁에 내일 강의하실 이상민님을 만났습니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강의 컨셉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죠. 그리고 성능에 관한 여러 에피소드들과 여러 잡담들로 안주를 풍성하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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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집필하신 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 이야기 2권, 구글에 입사하려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간단 명료한 알고리듬 중심의 short coding, 그리고 21세기 해커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언어인 python으로 설명된 집단 지성 프로그래밍을 전달 받았습니다. 모두 한빛미디어 책이고, 내일 강의 때 경품으로 사용하도록 출판사에서 후원을 받았습니다.

내일 강남 토즈에서 열리는 세미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 같습니다.

곱창 잘 먹었어요. ^^

http://www.okjsp.pe.kr/seq/102438 에 올라온 글이 시작이었습니다.

20명 정도의 개발자들이 토요일 오후에 모였습니다. 다른 토요일과 달리 연휴의 시작인 토요일이라 오늘 모임의 가치가 더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되는군요.
2시반부터 모이기 시작해서 3시정각에 윤씨네님의 진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에 한 10분정도를 제가 분위기 띄우는 시간을 가졌구요.

1/3 정도가 경력1,2년차, 1/3 정도가 학원수강생, 1/3 정도가 학생입니다.

대략 12가지 정도의 토픽으로 자바 초보 개발자들이 알아야 될 경력관리에 관한 얘기들입니다. 졸거나 뛰쳐나가는 사람이 없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경청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경험담을 얘기하시네요. 입사 초기에 연애는 정말 많은 희생이 요구된다. 입사 동기 친구는 과장이고, 나는 대리였다. 경력 뻥튀기 될 때 였다네요. ㅠㅠ; 모순 덩어리 힘든 바닥의 경험담이군요.


아직 ing 입니다.









ps. 다른 사진
http://www.flickr.com/photos/65985342@N00/tags/%EC%B4%88%EB%B3%B4%EC%9E%90%EB%B0%94%ED%94%84%EB%A1%9C%EA%B7%B8%EB%9E%98%EB%A8%B8%EC%84%A4%EB%AA%85%ED%9A%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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