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2.2 Froyo가 출시되었습니다.
만약 이클립스에 이전 버전이 설치되어 있다면 디벨로퍼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편하게 2.2 SDK와 플러그인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클립스 메뉴의 Help > Check for updates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클립스 ADT 플러그인이 0.9.6에서 0.9.7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군요. 아울러 Subversive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다면 함께 업그레이드해도 좋을 것입니다.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툴바에 있는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아이콘을 클릭해서 Android SDK and AVD Manager를 엽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Android SDK Tools, revision 6 와 API8 관련된 4개의 체크박스를 선택합니다. Install 하시면 다운로드와 설치가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좌측 Virtual Devices 메뉴에서 Target을 API8로 해서 2.2 에뮬레이터를 구동할 수 있게 됩니다.


6개의 활용팁을 보여주는군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축에 관한 문서입니다.
2009년 11월에 만든 문서이고, 아직 유효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휴대폰 결제를 통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bit.ly/cIQ7fA
가격: 2,000원


성남에서 바지런히 신촌 연세대로 달려갔습니다. 8시반부터 한시간 가량 제가 경험한 모바일 개발플랫폼에 대해서 경험을 나눴습니다. 사실 미안한 것은 국내 3대 플랫폼 중에서 거의 경험하지 못한 것이 윈모(Windows Mobile)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할애했습니다.

모토로이를 가지고 갔었는데, 50여분 중에서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보시는 분이 2/3는 되는 듯 보였습니다.

북미의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와 지난 2009년 4사분기에 급성장한 안드로이드, 그리고 마켓을 혁명적으로 점유하는 아이폰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개발도구들에 대한 간단한 시연이 있었습니다.

모바일쪽 경험이 아직 일년이 되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아직 이쪽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 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자리였습니다.

질문 중에 기억나는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모바일쪽에 발을 담그려는 후배가 있다면 어떻게 조언을 해줄까요?
전망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도전한다면 고생 많이 할 것 같아서, "플랫폼은 중요하지 않고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만들까에 대한 목표가 먼저 있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모비젠에서 MA연구팀 팀장으로 제일 힘든 것이 타겟을 정하는 일이었으니까요. 아직도 계속 대박을 향해서 운전하고 있지만, 어느 게 빠른 길인지 어느 게 대박 앱일지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하늘의 생각은 제 생각과 다르고, 아이폰/안드로이드를 갖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제 생각과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돈(세상의 가치)를 벌기란 참 어려운 듯 합니다, 아니, 어렵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ps 일강아 고마워요. 자리를 만들어주신 최형탁선임님 감사합니다.

NothingToLose님의 코멘트 덕분에 다시 시도해봤습니다.
http://okjsp.tistory.com/1165643888#comment5580531 

됩니다. ^^;

회사에 가면 Ubuntu에서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NothingToLose 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update: 2010/02/17 현재 맥에서 아무 드라이버 설치없이 이클립스에서 연결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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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맥과 우분투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윈도우에서 가능했습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usb 드라이버를 다운받습니다.
http://www.mymotorola.co.kr/product/PrdDownProduct.aspx?id=0045


64비트용과 32비트용 함께 압축되어 있습니다.



usb를 설치해도 이클립스에서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모토로이 폰의 설정 >  응용프로그램 > 개발 > USB디버깅 을 활성화시킵니다.

이제 이클립스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모토로이에 올릴 준비가 끝났습니다.
모토로이 화면이 크긴 큽니다.
480x854

G1폰입니다. 아이폰하고 같은 320x480 입니다.


모토로이의 화면은 "선명"하다는 느낌이 확 듭니다.

폴리텍 대학의 과정을 보니 4일동안 32시간 강의 커리큘럼이 안드로이드 개발자 과정이더군요. 신청이 많아서 접수 받은 다음 강사님이 choice한다고 합니다. 수강생을 말이죠.
http://www.conso.co.kr/04_edu/edu_01_02.php?num=144&bcate=&mcate=&mtitle

이에 필적하는 강의를 12시간 업무시간 끝나고 고객사 회의실 빌려서 강의합니다. 초 압축 강의이고, 교재는 제가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클립스 사용 기술과 자바 JSP는 조금 오래 했습니다만 모바일 쪽 안드로이드는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jpub 출판사에서 나온 프로페셔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3만원 550페이지입니다.
http://jpub.tistory.com/36



열 댓명 강의를 들으시는데,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하루 종일 SM으로 응대하다가 저녁 햄버거나 김밥 등으로 요기하고 3시간 동안 제 강의를 듣습니다.
이제 이틀 남았는데, 파이팅 해봅니다.


안드로이드 2.0.1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오늘 제 손에 들어왔구요. 국내산 폰처럼 바리바리 싸놓은 패키지 분위기였습니다.

구글맵을 제외하고, 지하철 노선도, 웹브라우저에서는 핀치(pinch) 즉 두 손가락으로 확대, 축소가 됩니다. 정전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압식도 됩니다. 책 모서리로 찔러보니 안되는군요. 손톱 누르기는 되던데, 아마 정전용량 범위를 OnMouseOver정도로 늘여놓은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도 구글맵은 애플과 구글사이의 뭔가가 있어서인듯 합니다.

8기가 SDCard도 들어있고, 800만 화소 카메라와 화면은 아이폰보다 선명해 보입니다.

from: http://www.motoroi.co.kr/

이클립스로 연결해 보았더니 개발용으로 쓰기에는 뭔가 더 절차가 있는 듯 합니다.
아이폰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도 모토로이 안드로이드의 매력적인 면이 다분히 있었습니다.

지난 10월에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울 지하철 앱을 올렸습니다. 아주 단순한 기능입니다. 영어와 한글로 된 이미지 지하철 노선도를 드래그해서 볼 수 있게 되어있고, 줌 기능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올린 이유는 딱 하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없었기 때문이죠.

12월 31일에 보인 통계가 374 다운로드였는데, 오늘 통계(어제까지의 통계죠)를 보니 두 배입니다.

굉장히 볼 거 없는 앱이라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업그레이드하기도 만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지 하나 올리는 앱이지만 하루 넘게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아이폰의 이미지 콘트롤에 비해서 안드로이드 개발에는 시간이 더 소모되는 것 같습니다. 자바 언어라서 쉽기는 한데, 지원되는 기본 기능이 아이폰보다는 많이 약한 듯 합니다.

하나 더 아쉬운 것은 앱 개발자에 대한 "동기부여"가 아이폰의 앱스토어 마켓만큼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현재는 유료 앱을 올릴 수 있는 나라에 한국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듯 Austria, France, German, Italy, Japan, Netherlands, Spain,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9개국만 유료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구글 코리아가 열심히 뛰어준다는 보도자료가 있었는데, 빨리 성사되길 바래봅니다.


OKJSP-영진출판사 댓글 설문 이벤트 결과입니다.
http://www.okjsp.pe.kr/seq/146706 페이지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참여에 감사드리고 토론의 결과는 대략 다음과 같은 통계가 나왔습니다. 자바라는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안드로이드가 우세합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 들 중에서 영진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서적 10권씩 20권을 받으실 것입니다.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개별 안내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추첨은 엑셀에서 =INT(RAND()*6)=0 수식을 이용했습니다.

좋은 2월 되시길 바랍니다.

서적을 지원해주신 영진출판사와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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