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팟터치 기기의 화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현혹이 되어서 좋아보이지만 숨겨진 빙산 하부가 있습니다. iTunes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유통사가 애플입니다. 온라인 영화도 마찬가지이고요. iTunes라는 디지털콘텐츠 유통채널로 인해서 애플이 벌어들이는 수익이 장난이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 픽사에서 영화산업에 있는 동안 영화/음반 인맥들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iTunes같은 서비스플랫폼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iTunes는 국가별로 서비스가 구분됩니다. 그 나라에 맞는 언어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국가별로 보여지는 콘텐츠에 제한이 가해지기도 합니다. 아이폰/아이팟터치에 열광하지만 한국 계정으로는 정말 볼 게 없습니다. 게임이라도 할라치면 미국 이메일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신용카드는 None으로 세팅하고 무료 게임 받아서 노는 방법과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15 이상하는 gift card 사서 미국 계정에 등록한 뒤 사용하는 법, 그리고 홍콩에 계정 만들어서 한국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법 정도가 있습니다. 게임에 관한 법률과 프로세스가 자유롭지 못한 나라입니다. 청소년 보호법이 좀 과하죠. 춘향과 이도령, 로미오와 줄리엣도 미성년자였는데 말입니다. 여튼

아이폰/아이팟터치가 잘 되려면 iTunes에 대한 적응이 제일 중요할 것입니다.
제가 아이팟터치를 분실하고 새로 샀을 때 iTunes에 백업된 것을 통해서 예전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기가 망가져서 포맷을 해도 백업이 탄탄하기 때문에 걱정이 안 되더군요. 물론 iTunes가 깔린 OS가 맛이가면 이건 답이 없어지지만 말이죠.



요즘 안드로이드폰 구해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개발하고 있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좀 익숙해지면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포팅할 계획입니다.

조금 더 자유로워진 무선 통신 환경에 박수를 보냅니다.

관련글:
http://okjsp.tistory.com/tag/itunes
http://okajun.egloos.com/3976560 아이튠즈 스토어 너무해 ;ㅁ;
http://delpini.egloos.com/2479284 iTunes Gift Card 50$ 구입
UDID라는 번호가 필요하면 iTunes에 ipodtouch를 연결하고, 일련번호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보입니다. 복사가 안 되니 세심하게 한자한자 타이핑해야합니다. 40글자입니다. ㅡㅡ;


28만원이면 뷰티폰,햅틱,옴니아류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터치라이프를 즐겨야죠. 특허로 중무장된 터치 UI 이기 때문에 기막힌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taptaptap.com/blog/10-useful-iphone-tips-and-tricks/ 

저야 쓸 일 없지만 umlaut-u 입력방법도 있습니다.

iTunes를 이용해서 음악도 많이 들으실텐데 동그란 네모의 홈키를 연속으로 누르면 재미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폰이 나와도 그닥 지르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아이팟터치 8기가로 저렴하게 놀고 있으니까요. 그냥 전화는 UI가 쩌는 뷰티폰쓰고 있습니다. 전자사전과 SMS, 전화로 잘 쓰고 있죠. 배터리도 아이팟터치보다 오래가니까 그냥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나온다 해도 요금제가 맘에 들지 않을 것 같고, iTunes에 대한 정부의 관련법도 진흥보다는 규제에만 신경을 쓸 듯 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보호법이 제일 대표적이죠.
미쓰홍당무 영화 정보를 네이버에서 찾다가 실명인증 로그인 해야되는 것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푸념이 길어졌습니다. 여튼 기기도 기기지만 사용자의 활용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쓰세요.

게임에 빠지기 싫으신 분들 무진장 많습니다. 그 분들은 이 포스팅 지나가세요. 
아직 EASY도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다 보니 몬스터의 여러 특성이 변하더군요. 특히나 체력 게이지요. 몬스터를 클릭하면 그 세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에 나오는 몬스터의 정보입니다. 이런 세세한 하나 하나가 게임의 맛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제 블로그에 "tapdefense" 키워드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되는군요.

itunes에서 카드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None을 선택한 후에 Free 로 가격이 책정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갖고 노는 애플리케이션들입니다. 핵은 하지 않았습니다.
iTunes에서 다운받아놓고 Sync할 때 옮겨도 됩니다. 터치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도 있구요. App Store라는 아이콘 클릭해서 들어가면 Free Top 25 에서 다운받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도 괜찮고, 뽁뽁이도 재밌습니다. ^^; 스타워즈 광선검인 Lightsaber는 정말 휘두르는 대로 소리가 납니다.  
평소에 iphone, ipodtouch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소망하고 있었는데, 오늘 그 부르심을 보았습니다. 우연히 xcode(맥용 개발 도구)를 실행한 상태에서 USB로 아이팟터치를 연결했습니다. 충전하려고요. 그런데 흐억~ 처음 보는 화면이 떴습니다.


과감하게 Use for Development 를 눌렀습니다. iTunes 비슷한 화면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Organizer라는 것이 보이는데, 아직은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흐~ 아직 떨고 있습니다. 인터넷 뒤지면서 자료를 모아 공부를 하고 프로그램을 짜 보아야겠습니다. kwangsub님이 이미 3월에 공개하신 자료가 있어서 도움과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http://bklab.snu.ac.kr/blog/kwangsub/73
전면부에 스티커가 짝 달라 붙어 있었습니다. 케이스는 아이팟 나노 형식으로 투명케이스로 바뀌었군요.

후면의 각인 서비스에는 핸드폰 번호와 okjsp.pe.kr 사이트 도메일을 적었습니다.
일주일 째 쓰고 있는데 후면 기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숨결에도 기스가 간다고 할까요. ^^;

집으로 이동한 맥북프로가 뻗는 바람에 성능이 심하게 떨어지는 맥북Air로 개발해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자바보다 언어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집니다.(머리 나쁜 핑계를 이상하게 대고 있습니다. ^^;)

배경은 1998년 Fin K.L. 화보집 포장입니다. Finish Killing Liberty.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끝장내 주겠다라는 의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고장날 때까지 써야죠. 술먹고 잃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o

아직 각인 확인하고, 케이스 달라진 것 확인하고,

iTunes랑 씽크하면서 예전 iPhone정보 이용한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아, 샘플로 만들어본 application도 곧 올려봐야겠죠.

9월10일 미국에 주문했는데, 추석연휴 포함해서 딱 열흘 걸렸군요.

^^
지난 주에도 자바지기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 했지만 IBM dw에서 주최하는 스크린캐스트 이벤트에 심히 눈길이 갑니다. 물론 경품 때문이죠. 맥북 시리즈는 두 개나 있지만 아직 맥북이 없는고로... 쩝.
형은 참가하지 말라고 자바지기 아저씨가 말리는데, 사실 급 땡기는 이벤트입니다. dw 아티클 중에서 맘에 드는 것 골라서 자기가 실습하는 모습을 스크린캐스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녹화한 뒤에 제출하면 되는데, 음...
땡깁니다. ^^; 이미 okjsp를 운영하면서 만들어 본 것도 있고 한데 말이죠.
http://www.okjsp.pe.kr/lecture/viewlet"

혹 참고해서 먼저 참가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event/screencast/
이 글을 이벤트에 눈이 멀어서 쓰는 글입니다. 아, 아이팟터치에 눈이 멀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죠.
원어데이 (One a day)
http://www.oneaday.co.kr

화르륵 ㅡㅡ+ 빠직
위에 보시는 사이트 링크타고 들어가서 구매가 일어나면 주문금액이 누적되고, 랭킹 1위가 아이팟터치를 경품으로 받게 됩니다. ㄷ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량 따위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16G가 아니지만...
UI의 극치인 아이팟터치...
코엑스나 용산의 애플샵을 방문해서 물어봐도 언제 물건이 나오는지 상점 주인도 모르는 아이팟터치. 재고는 물론 없고...

제가 점점 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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