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3.02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쉼"이라는 단어는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투쟁을 위해서 재충전을 하는 것이 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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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을 위한 쉼이 궁극의 쉼일까요.

NPC의 말 중에 "하루 하루가 축복입니다"라는 말이 있는데, 진실은 "하루 하루가 투쟁입니다" 같습니다.

생존의 의미가 생존 자체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면 인간의 운명이 너무 가혹한 듯 싶네요.
그나마 옆의 동료라도 개념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지루한 인생 가운데 한줄기 시원함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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