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로써의 로망이라고 한다면 자기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홍익인간의 이념에 따라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즐겨쓰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픈캡쳐
http://openproject.nazzim.net/opencapture.htm

이름 : 정룡옥
성별 : 남
나이 : 20
사는 곳 : 별 나라
프로그래밍 경력 : 6
직업 : 병역특례 근무 중
E-Mail : hackingfanatic@hotmail.com

우리 별 사람이 아닌 듯 합니다. 나이 20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프리웨어로 공개하시다니. 그 곱절 가량을 산 저에게는 큰 충격이죠. 이 프로그램은 주로 블로깅할 때 캡쳐용으로 많이씁니다. 설치필요없고, 그냥 파일실행만하면 됩니다. 저장은 주로 png로 하는데, jpg나 gif등도 지원합니다.




포토웍스

http://www.andojung.com/photoWORKS/

정효성
e-mail : hyosung.jung@gmail.com

디카 사용이 많아질수록 디렉토리를 통째로 이미지 리사이징을 하고, 그 과정 안에서 예쁘게 치장까지 해주는 막강한 사진 유틸입니다.



파인텀

http://www.pinesoft.co.kr/down/pds_read.php?uid=2&page=1

파인소프트 (http://www.pinesoft.co.kr)

다른 좋은 텔넷 프로그램도 만지만, 특히 putty 같은, 이 텔넷은 정말 부담없이 쓰고 있습니다.


다들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입니다. 맥 사용은 뜸하기 때문에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
이 분들의 프로그램으로 제가 컴퓨터 사용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제가 만든 프로그램도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이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굳이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창의력으로 다른 이들의 삶을 재밌게 만들고 싶다는 존재론적인 목적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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