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언급했던 eBay 개발팀의 이클립스 플러그인 적용에 대한 후속글이 떴습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clipse-ebay2/index.html?ca=drs-kr

Megajars 라는 개념은 공감이 많이 갑니다.

소스 파일 수십만 개를 이클립스에서 실행해 본 적이 있는가? 실행하면, 시스템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해(이클립스에서 out of memory 예외를 받아 본 적이 있는가?), 시스템이 극단적으로 느려지는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시스템에서 실제 소스 코드를 받아 오는 대신 컴파일된 코드로 연결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된다.

from: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clipse-ebay2/index.html?ca=drs-kr#N100F2

플러그인 만들기 어렵지 않다던데, 어서어서 실험해봐야겠습니다.
쩝.
정규 표현식(Regular Expression)은 문자열 패턴을 이용하는 기술입니다. 어렵죠. 특히나 초보 개발자에게는 말이죠. 하지만 자꾸 하면 늡니다.
이클립스에서 이것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구글신에게 구걸해보면 QuickREx가 현재 가장 먼저 노출됩니다.


라이브러리 View와 Editor가 있습니다. 물론 커스텀라이브러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라이브러리에서 불러온 앞 뒤의 공백을 잡아내는 정규표현식입니다. ^[\t]+|[\t]+$ 가 바로 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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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ditor입니다. Test-Text에 테스트할 문자들을 집어넣고 정규표현식은 맨 윗줄에서 만들어 갑니다. 코드 어시스트 기능이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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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시기 바랍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clipse-plugindev1/index.html?ca=drs-kr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들어보셨나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개발자도 아니고 기획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디자이너도 아니죠. 이 셋을 포괄한 명칭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아시겠죠.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직업입니다.

Chris Aniszczyk,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IBM에 의해서 쓰여진 기사입니다. OSGi라고 떠드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Pervasive라는 단어와 연관이 있다는 정도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 jar hell(jar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기술이라고 들었는데, eclipse에 밀접하게 적용된 것입니다.

단순 유저에서 벗어나서 하드코어 유저로 올라서는 방법 중 하나가 플러그인 개발이겠죠. ^^; 자동차 운전과 정비에 빗대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규모가 크고, 불규칙하게 구성된 웹 사이트는
사이트에 있는 모든 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처럼 사소하게 보이는 것도
완전히 복잡하게 될 수 있다."
from: eBay의 이클립스, Part 1

작은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도 시간이 흐르면 복잡해집니다. 하물며 웹에서 비즈니스를 벌이는 사이트의 복잡도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eBay와 유사업종인 인터넷쇼핑몰에서 근무하는 저도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저희 팀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클립스의 IDE 기능과 플러그인을 직접 만들어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은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국내에도 그렇게 하시는 개발자들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렇게 공유하는 글이 나왔다는 것은 아주 감사한 일입니다.

related: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os-eclipse-ebay1/index.html?ca=drs-kr
 

http://www.okjsp.pe.kr:8080 에 JIRA를 설치했습니다. 누구나 가입해서 okjsp-site에 관한 버그나 이슈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처리하는 개발자는 관리자가 할당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클립스의 Mylyn을 통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관련된 Mylyn 페이지 주소입니다.
http://www.eclipse.org/mylyn/downloads/

이클립스의 메뉴에서 Help > Find and install 을 통해서 두 개의 Remote Site를 등록합니다.
Mylyn 과 Mylyn Extas 두 사이트를 새로 등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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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s에는 JIRA plugin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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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을 마쳤으면 두 개의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Finish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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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yn Extras 에서 Integration 아래 있는 Mylyn Connector : Jira 를 선택하고 우측에 있는 버튼 중에 Select Required를 클릭하면 연관된 플러그인을 자동으로 선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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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Mylyn에서 지원하는 JIRA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CVS에 이은 또 하나의 버전 컨트롤 시스템(Version Control System; VCS)인 Subversion 의 이클립스 플러그입니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종류는 서브버전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페이지에 굉장히 많습니다.
http://subversion.tigris.org/links.html#clients

subversive는 제법 안정적인 이클립스 클라이언트로 알려져있습니다.
http://www.polarion.org/index.php?page=overview&project=subversive 사이트가 홈페이지입니다.
이클립스의 update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polarion.org/projects/subversive/download/1.1/update-site/
3.2 버전 이상의 이클립스에서 사용되는 플러그인에 대한 Update 주소입니다.
참고: update URL을 통한 플러그인 설치방법

설치 도중 8개의 옵션 중 하나를 빼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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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는 쉽게 넘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바프로그램에서 propeties 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classpath에 위치하면서 설정이나 다국어 처리를 위한 파일로 많이 씁니다. 주의할 점은 한글을 써 놓으면 그대로 쓰지 못합니다. 유니코드로 바꿔줘야하는데, %JAVA_HOME%\bin\native2ascii.exe 프로그램을 쓰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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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일의 한글을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이쯤되면 한 마디 나오죠. "어쩌라고"

이클립스에서 프로퍼티 편집을 쉽게 하도록 플러그인이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구글에서 propedit 하면 처음에 나오는 사이트입니다.
http://propedit.sourceforge.jp/index_en.html
이클립스에서 바로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주소가 필요한데,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주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propedit.sourceforge.jp/eclipse/updates/

이 주소를 복사하고 다음과 같이 이클립스 메뉴에서 Help > Software Updates > Find and Install... 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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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을 선택합니다. Search for new features to in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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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첫 번째 메뉴 Search for updates of the currently installed features 는 현재 이클립스에 있는 컴포넌트들의 업데이트들을 찾아서 설치하는 메뉴입니다.

우측의 New Remote Site... 버튼을 클릭하고 Name에는 propedit , 아래 URL에는 아까 복사한 업데이트 URL을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의 Finish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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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Updaes 타이틀이 붙어있는 창이 뜨고 Search Results가 나옵니다. propedit 를 펼쳐보면 항목이 3개 있는데, 가운데 플러그인은 3.3에서는 동작하지 않아서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플러그인은 vi 키보드 편집처럼 에디터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같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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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마치면 이클립스를 재시작합니다.

프로퍼티 파일의 아이콘이 바뀝니다. 오른 버튼으로 Open With라는 메뉴를 보면 가능한 편집기 리스트가 나옵니다. 첫 번째 Properties File Editor는 이클립스 내장 에디터입니다. 맨 처음 보았던 것이죠. 두 번째 있는 PropertiesEditor가 새로 설치한 플러그인에서 지원하는 에디터입니다. 아이콘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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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탭을 옮겨서 두 에디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디터 탭의 아이콘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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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파일이 편집기에 따라서 다르게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편집은 가독성있는 문자코드로 하고 저장만 유니코드로 자동변환되어 저장됩니다.

잘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요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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