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브라우저를 주로 오페라를 사용합니다.
이용하는 사이트 대부분 웹표준을 준수하고 있고, activeX필요하면 그냥 ie7 열어서 확인하고 다시 오페라로 돌아가서 서핑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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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오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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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install


노트북을 포맷하고 XP를 깔아서 쓰고 있는데, IE는 창 두 개 열었다가 닫으면 죽는다. 아니 그 외에도 자주 다운된다. firefox야 개발용으로 수정용으로 잘 쓰는데, 서핑용으로는 뭔가 약간 답답했는데, 오페라9.2 제대로 만난 듯하다.
어제인가? 9.2.1로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설치할 때 화면도 나름 독특한 게 신선했다.

서핑할 때는 opera없으면 벌써 심심하다. 탭브라우징은 기본이고, speed dial(스피드 연결)도 점점 유용하게 느껴진다. 아직 마우스 제스쳐를 잘 쓰지 못하지만, 오페라에 빠져드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me2day.net의 과도한 css도 잘 소화해 낸다. ie6의 5초간 정지현상을 오페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아흐~ 에디터만 제대로 지원해주면 좋겠다. 바랄 걸 바래야지라는 생각도 해본다. ie나 firefox가 너무 쪽팔리면 안되니까 ie의 에디터 영역과 firefox의 firebug같은 킬러앱은 아직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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