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맥북프로입니다. 에어 초기 모델을 갖고 있는데, 느려서 답답해서 맥북프로(유니바디)를 다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나온 맥북에어가 탐이 나기는 합니다만 역시 애플은 돈지X입니다. 

방금 했던 일입니다. 블로그에 가족얘기는 잘 안 쓰는 편인데, 등장인물들이 가족이라 얘기를 안 할 수 없군요. 아내에게서 전화가 와서 Facetime을 접속해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아이 둘이 싸우는 것을 아빠가 혼내줬으면 한다고 해서 저는 사무실에서 맥용 Facetime으로 집에서는 큰 아이에게 사준 아이팟터치4의 Facetime 으로 연결했습니다. 

원격의 아빠인데도 아이들이 야단치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옆에서 웃겨서 혼났다고 합니다.

^^; 
나중에 회사에서 상관에게 야단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좀 움찔했습니다.


전세계 기업중에서 싯가 총액 2위 기업 지난 번 Microsoft를 제칠 때 이래저래 말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또 조용하네요. 

이날(10/28 한국시간) 하루 주식 시장의 시작은 상승이군요.

1주일 주식은 약간 하락세입니다.

1달 그래프를 보면 2주간의 급상승 후에 1주 동안 숨고르기 하는 듯 합니다.

3달 그래프입니다. 오옷 9월부터 계속 상승 

6개월 그래프입니다. 9월에 무슨 일이 있었나봅니다.

1년치 그래프입니다. 아이패드 출시(4월), 아이폰 4(6월) 출시, 아이팟터치4(9월) 출시 등등 계속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2년간 애플 주가의 추이입니다.

금방 망할 회사같지는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 얘기하면서 Hello World를 아는 개발자와 모르는 일반인으로 구분하고는 했습니다. 유사한 경우가 소스라고 했을 때 소스 코드가 먼저 떠오르면 개발자고 토마토 소스처럼 요리용 소스가 생각나면 일반인으로 구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픈 소스에 관한 글이 하나 떠서 소개합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opensource/newto/index.html

오픈소스를 가져다가 활용하기 때문에 요즘 프로그래밍 기술에 가속도가 붙어있습니다. 예전처럼 코드를 꽁꽁 숨기려는 노력보다는 바벨탑을 쌓아가듯이 코드를 공유하는 문화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에서 소스를 오픈했는데, 아무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 하여도 가져다 쓰는 예의와 법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잘 얘기해주고 있는 글입니다.

많은 분들 예상대로 나왔군요. 아직 베타이지만 대단한 듯 합니다.


Facetime for mac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www.apple.com/mac/facetime/ 


Mac Lion 나오면 기본 탑재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맥 라이언이네요. ^^;

구글이 맘만 먹으면 세계정복은 시간문제겠지만, 그 전에 제가 세상을 뜨겠죠.

이곳 저곳에 연락처가 널린 채로 있으면 괜히 복잡해질까봐 기존 것 csv로 일단 백업하고 모든 주소록 싹 지웠습니다.

그리고 구글 저장소를 이용하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맥, 아이팟터치, 아이패드 등에서 고루 사용할 수 있겠죠.

아웃룩보다 Gmail이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디바이스를 오가면서 동일한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애증의 구글이지만 가장 범용성이 뛰어난 것은 인정합니다.

 
맥의 주소록 메뉴에서 주소록 > 환경설정... > 계정 탭에 구글과 동기화 항목이 있습니다.

구글의 주소록 관리페이지는 gmail에 있는데 꼭꼭 숨어있습니다.
홈키를 세 번 연속해서 누르면 시각장애자를 위한 VoiceOver 기능이 켜집니다.
그것도 모르고 굉장히 난감했죠.
터치할 아이콘에 대해서 더블 터치 후 액션을 해주면 동작합니다.

물론 홈키 세 번 연속해서 눌러서 VoiceOver 기능을 꺼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iTunes 9.2 beta 버전 사용하고 있던 저에게는 기념 포스팅 거리였습니다. 베타버전은 아이폰 개발자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http://developer.apple.com/iphone

This copy of iTunes will expire in 7 hours. 라니.
이 아이튠즈는 7시간 뒤에 폭파됩니다. 뚜시쿵!

Check for update를 확인해도 iTunes(9.2)라고 나오고 최신 버전입니다 라면서 업데이트도 안 합니다.


때문에 그냥 http://www.apple.com/itunes 가서 맥용 다운받아서 재설치했지요.

애플이 좋아서 쓰기는 하지만 하는 짓이 꼭 스티브 잡스 할배 같습니다.

지난 6월 8일 WWDC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2008년 시작된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된 앱 가격의 70%가 제작한 개발자 또는 개발팀에게 지급됩니다.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1,000,000,000을 넘었다고 합니다.


5,000,000,000 다운로드에서 발생한 매출을 통한 개발자 수익이 $1,000,000,000 이군요.
$1 에 1,200원이라면 1,200,000,000,000 원입니다. 1.2조원이죠.

$1B / 7 * 3 = $428,571,429
애플이 번 수익입니다. ^^; 수수료 30% 대략금액입니다.


1.2조원이 흠 대단한 금액인 줄 알았는데, ㅡㅡ;
넥슨은 1년에 이 정도 버는군요. 
넥슨도 대단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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