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에서 graphire4를 샀습니다. 와콤 타블렛이라고 하는 입력도구이지요.
익숙하지 않아서 헤매고 있는 중인데, 이놈을 맥북에 연결해서 써보려합니다.
ㅎㅎ 역시나 쉽지 않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wacom tablet


adobe illustrator를 구해다 깔기도 뭐하고 한데, 윈도우의 그림판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마우스와는 또 다른 영역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익숙하지 않지만, 뭔가 희망을 주는 물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추가: graphire4와 함께 오는 것 중에 Painter Essentials 3 프로그램이 있네요.
당분간 이걸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맥북의 A/S를 받으려면 작은 문제의 시작을 보면 바로 A/S센터로 달려가라"는 것이다. 이미 아래 포스팅한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지면 이미 무상처리의 단계 지났다고 보면 된다. 즉 돈이 많이 든다.

작년 5월에 구입한 맥북 프로는 애플][로 컴퓨터를 시작한 필자의 어릴적 꿈을 상기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물론 고열과 작은 결점들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번의 메탈 케이스 우그러짐과 결정적으로 망가져버린 연약한 어댑터로 인해 애정이 식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macbook hurted

macbook hurted

macbook hurted

macbook hurted


비싸게 산 맥북프로를 버릴 생각은 없다. 하지만, 애플 캐어를 해도 별로 소용도 없는 듯 생각이 들고, 역시나 ipod사건처럼 애플의 A/S는 머나면 안드로메다 얘기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1년이 지난 맥북프로입니다. 한 번 깨끗하게 밀고 다시 시작합니다.
MacBook Pro Mac OS X Install Disc 1, 2 두 장을 꺼내서 처음 사용해봅니다.
install Disc

install Disc


대략 1시간 반정도 시간이 걸리네요.
데이터는 모두 DVD와 CD로 그리고 iPod Video로 백업했구요.
지금 남은 시간은 약 4분이네요. 설치시간이겠죠.
installing

installing


새로 설치된 Mac OS X는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좋아하는데(--; 오해마시고) Sony Cam으로 찍은 강의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HDD가 빨리 차는 것 같네요.

맥 이야기를 조금씩 여기에 풀어가겠습니다. ^^
http://www.leicakorea.com 에 맥에 관련된 많은 소프트웨어 리뷰가 있습니다. 이에 못지 않게 제가 소화한 것들을 올려보겠습니다. ^^
complete

complete

설치 다 되었네요.

세팅들어갑니다. ㅎㅎ

완료했습니다.
Max OS X 시작

Max OS X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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