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많이 쓰나보다

난생 처음으로 위장이 아픈 게 어떤 것인지 느꼈다.

제일 황당한 것은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가서 피,소변,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정상이라는 것이다.(덴장 9만원)

의사들 말로는 내시경검사를 해봐야 위염인지 위경련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8시 넘어서 아내가 왔다.

내가 누워있던 자리를 보더니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다는 것이다.

헉,

진짜 돌아보니 대략 2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었다.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구나.

 

일이나 제대로 착착 진행하면 그러러니 하겠지만,

진도도 버벅거리면서 몸은 몸대로 안 좋으니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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