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용량이 24M라서 링크로 겁니다.
http://www.okjsp.pe.kr/seq/174591
 
파일첨부합니다.
어제 강의 들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수고해주신 이교수님 최고입니다.
교수님의 동영상발표도 함께 압축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다운로드 22M

압축된 파일 중 *.mm 파일은 마인드맵 파일입니다.
http://freemind.sf.net 에서 마인드맵 편집기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하는 것이 원격에 있는 개발자의 컴퓨터에 접속해서 기술을 공유하는 일입니다.
음성통화는 skype(http://www.skype.com)을 이용합니다. 구글톡 또는 네이버톡 또는 그냥 유무선 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만으로 설명하기는 참 어렵지만 이렇게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옆에 있는 것처럼 수월하게 지식 전달이 가능합니다.

원격 제어 프로그램은 국내 가장 보편적인 네이트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msn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서 원격지원을 시도해 봤는데, 안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네이트온을 써봤습니다. 깔끔하게 잘 됩니다. 상대방이 듀얼모니터를 쓰는데도 전체보기하면 비율을 조절해서 꽉 채우더군요.

사실 맥의 iChat만한게 없지만, 맥유저가 의외로 없더군요. 맥의 이클립스를 쓰려다가 ECF에서 아직 skype 지원이 안되는고로 가상머신 위에서 윈도우XP 띄우고 있습니다.

자꾸 시도하니까 능숙해지는 듯 합니다.
군중심리의 최극한은 2002년 월드컵 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때는 전 국민이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다들 빨간옷 빨간 액세서리하고 다니는데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였던 때였고, 응원석에 빨간옷 입고 있지 않으면 괜스레 튀는 느낌이 들었었죠.

군복까지는 안되더라도 "Be the Reds!"라는 흰글씨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것은 무언가의 동질감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회사가 있습니다. 팀이 있습니다. 회사의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은 가족과 지내는 시간보다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업무적인 관계로 같은 공간에서 같이 점심이나 야근을 위한 저녁식사를 하지만 가족과는 달리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한다면 뭔가 잘 조직된 팀같아보이고, 웬지 모를 신뢰감도 형성됩니다. 그래서 복장이나 행사 이벤트 등으로 마음을 모으려는 사내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한계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활동을 즐기는 반면 어떤 이들은 학교에서 선생님 눈을 피해서 다니듯 애써 소외된 자리만 찾아다니는 부류도 있고, 어떤 이들은 애시당초 친목도모라는 것을 귀찮아 하기도 합니다.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라 온 배경이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지향하는 바도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 같은 회사 조직에 있다는 것은 그 조직이 잘 되기 위한 비즈니스 목표를 갖고 그에 동조해서 같이 일을 하는 것이지 자신의 전인격을 다 바쳐서 충성을 다 해야 할 당위성은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어떤 사람이 팀에 맞춰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무리일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죠.

팀 내에서 편한 사람들끼리 모여 다닐 수도 있고, 상대하기 부담되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하고 싶은대로 하고들 산다고 팀 내에 외롭게 회사를 다니는 수위아저씨 같은 존재의 팀원이 있다면 그것도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누군가 팀 내에서 존재감을 잃어버리게 되면 머지 않아 그 팀을 떠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팀에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애혀~ 이 돈 받고 여기서 일하느니, 그냥 다른 데 가는 게 낫지"라는 생각이 매 시간 가슴을 때리기 때문이죠.

자유로울 수 있는 배려와 적절한 관심, 팀이 잘 운영되기 위한 기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원고 토픽 목록입니다. 정리한 내용은 다음달 마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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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로페셔널 프로그래머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의 정의

해커? 프로그래머?
프로그램은 종류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그에 따라 프로그래머의 성격이나 스타일도 변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초정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의 특성 중 하나는 갈수록 복잡해진다. 프로토타입은 간단, 리팩토링 필요. 명세 필요
If가 많은 프로그램은 생각의 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이 떨어진다.
기능의 추가 변경으로 인한 사이드이펙트

팀개발의 특성을 이해
오케스트라는 독주회가 아닙니다.
의사결정권한 가진 사람과 그 비즈니스 특성에 관한 이해
나밖에 이해 못하는 코드
시간이 흘러 나도 이해 못하는 코드. 청문회용 코드

코드리뷰를 통해서 널리 알리자.
코드리뷰에 대한 팁
마녀 사냥이 되어서는 안 된다.
랜덤 선택

팀간 코드 패턴에 관한 토론
내용정리 필수, wiki 이용.
동료와 코드로 얘기해 본지 얼마나 되었나.

지우지 못하는 코드
나중에 시간 날 때 정리하면 지는 거다.

깨진 유리창 법칙을 기억하라
누가 휴지를 버리고 방치해 두면 머지 않아 쓰레기 버리는 곳이 된다.
리팩토링은 쓰레기 청소하는 방정리와 같다.
군대에서 관물정리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보기 좋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에 불이 꺼진 상태에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빨리 찾아서 입고 출동하기 위해서이다. 짱 밖아 놓은 것이 많은 관물대는 스릴 만빵이다.

개발자와 오픈소스
자기가 만든 소스를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 내 밥줄인 소스를 공개할 수 없다.
독불장군 스타일의 혼자 노는 개발자

다른 사람과의 협업을 통해서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협업(collaborate)이라는 단어는 함께(col) 일하는(labor) 방법이다.
협동하는 방법
네비게이터
유저
패처
문서작성자
기여자

오픈소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의 제어권을 잡을 수 있기 때문.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아주 나쁜 소스 도용.

프로페셔널 프로그래머는 과연

요놈 재밌네요.
좀 길어서 두 개로 나눠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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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clipse 3.3에서 이렇게 나옵니다. 막막하죠. Trac이나 Jira, Bugzilla 같은 것도 없고, 정말 막막합니다. 그럴 땐 "F1"을 누르세요.
뭔지 아시죠.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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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우측에 Help 뷰가 길게 늘어섭니다. 처음 구동시는 인덱싱하느라 일 분 정도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 왼쪽읜 Uncategorized에 커서를 대면 Dynamic Help부분이 관련된 도움말들을 찾아줍니다. 같이 볼 것은 Use Task Focused UI작업 중심의 UI 사용하기로 해석되네요. 클릭 했더니, 글쎄. 컨닝페이퍼가 나옵니다. 영어로 유식하게 Cheat Sh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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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지만 따라해봅니다. New Task 만들라 하니 해보겠습니다. Cheat Sheets 나머지도 주욱 따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Uncategorized에서 컨텍스트 메뉴를 불러서 Task...를 만들어라 정도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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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소(Repository)를 물어올 텐데, Local Tasks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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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정한 후에 뷰 우측 상단의 콩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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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하면 다음과 같이 Uncategorized에 새로 추가한 작업(Task)가 생깁니다. 이것 있고 없고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활성화(Deactivate)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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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Activate)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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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패키지 익스플로러에 있는 프로젝트와 소스들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합니다. 뭔가 재밌는 일이 기대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이클립스 작업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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