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에서는 Smultron (http://sourceforge.net/projects/smultron/)이라는 편집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도 잘 인식하는 편이고 추천할 만합니다. 컬럼편집이 지원되지 않지만, 바꾸기를 통해서 대신 할 수 있겠죠.

command+shift+F 를 누르면 정규표현식을 써서 변경도 가능합니다. 패턴을 입력하고 Find 버튼을 눌러서 확인한 뒤에 이상이 없다면 Replace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맥용 ultraedit도 나왔습니다만 smultron도 따로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유료($4.99)로 전환중이네요. 맥앱스토어에도 있습니다만 아직 소스포지에서 무료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에디터 중에 MS-DOS시절의 edit로 불러낸 텍스트 편집기가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우스가 일반에게 선보이기 직전의 편집기로 기억을 하는데, 윈도우가 나온 후 메모장(notepad)에 자리를 빼았기게 되었죠. 아직도 윈도우XP에서 edit 명령으로 위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리눅스/유닉스에서는 vi와 emacs가 가장 많이 쓰이는 에디터일 것입니다. 물론 pico라는 에디터도 있습니다. vi는 vim으로 확장판이 나오기도 했지요. 윈도우버전도 지원합니다.
http://www.vim.org/

디벨로퍼웍스에 vi에 관한 좋은 컨닝페이퍼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vi에서 꼭 익혀야 할 필수기능만 주로 쓰고 있습니다.
hjkl ; 좌하상우
:1 ; 문서 맨 처음
:$ ; 문서 맨 끝
:숫자 ; 라인번호로 이동
/패턴 ; 패턴 이동
^b, ^f ; 페이지 back, forward

x ; 삭제
i ; 삽입

^^; TV리모콘 기능보다 많군요. 전원on/off, 채널up/down, 볼륨up/down만 알면 TV를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역시 편집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편집기를 다른 것으로 갈아타는 것도 따라서 쉬운 일은 아니겠죠.

아마도 자꾸 쓰면 늘겠죠.

related: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library/tutorial/l-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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