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rd's Tale Tail 방랑시인의 이야기

제가 어릴 적, 그러니까 중학교 때 좋아했던 하지만 클리어 하지 못했던 게임입니다. 물론 정품 샀죠. 삼만 오천원으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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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험을 떠난다는 것은 쉽지않은 일입니다.
목숨을 거는 일이니까요. ^^; '까짓거'라고 얘기하면 마지막장 같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죠. 새로운 장을 여는 드래머틱 반전을 ... 쩌비.

사실 바즈(bard's)는 방랑시인의 이야기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을 사로잡는 기술. 뭐 다양합니다. 현업, 갑 꼼짝 못하게 만들기. 뭐 이런.거죠. 이렇게 꺼뻑가게 만드는 기술은 정신차리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연, 풀어쓰면 스토리.

이노 디자인의 이명세 감독님이 잘 하시는 겁니다.
팔 물건은 들이 댄다고 팔리면 우울한 겁니다.
물건을 파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기 때문이죠. - 상도

그냥 그런 때가 있습니다. 하프 퉁기면서 스토리 텔러가 되는 것있죠.

"근데 말이지, 오 년 전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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