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유니코드 문자열을 다루는 일은 제법 걸림이 됩니다. 어제도 웹서비스를 스트림으로 읽어서 처리하는 가운데 한글이 유니코드 문자열로 반환되는 바람에 애를 먹었었는데, 다행히 2004년에 비슷한 이유로 만든 코드를 이용해서 해결했습니다.

유니코드문자열을 캐릭터문자열로 바꾸는 클래스, 작은 것이지만 구글 코드를 통해서 공유합니다. http://code.google.com/p/unicode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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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케이스도 같이 있기 때문에 쉽게 적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라이센스는 아파치 라이센스 2.0 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맘대로 쓰셔도 될 것입니다. 메소드 주석의 저작자 @author 만 남겨주세요. ^^


서브버전을 통해서 이클립스 프로젝트 형태로 등록도 해 놓았습니다. 모쪼록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자바프로그램에서 propeties 라는 파일이 있습니다. classpath에 위치하면서 설정이나 다국어 처리를 위한 파일로 많이 씁니다. 주의할 점은 한글을 써 놓으면 그대로 쓰지 못합니다. 유니코드로 바꿔줘야하는데, %JAVA_HOME%\bin\native2ascii.exe 프로그램을 쓰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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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일의 한글을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이쯤되면 한 마디 나오죠. "어쩌라고"

이클립스에서 프로퍼티 편집을 쉽게 하도록 플러그인이 일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구글에서 propedit 하면 처음에 나오는 사이트입니다.
http://propedit.sourceforge.jp/index_en.html
이클립스에서 바로 플러그인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주소가 필요한데, 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은 주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http://propedit.sourceforge.jp/eclipse/updates/

이 주소를 복사하고 다음과 같이 이클립스 메뉴에서 Help > Software Updates > Find and Install... 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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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을 선택합니다. Search for new features to in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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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첫 번째 메뉴 Search for updates of the currently installed features 는 현재 이클립스에 있는 컴포넌트들의 업데이트들을 찾아서 설치하는 메뉴입니다.

우측의 New Remote Site... 버튼을 클릭하고 Name에는 propedit , 아래 URL에는 아까 복사한 업데이트 URL을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아래쪽의 Finish 버튼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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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Updaes 타이틀이 붙어있는 창이 뜨고 Search Results가 나옵니다. propedit 를 펼쳐보면 항목이 3개 있는데, 가운데 플러그인은 3.3에서는 동작하지 않아서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플러그인은 vi 키보드 편집처럼 에디터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같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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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마치면 이클립스를 재시작합니다.

프로퍼티 파일의 아이콘이 바뀝니다. 오른 버튼으로 Open With라는 메뉴를 보면 가능한 편집기 리스트가 나옵니다. 첫 번째 Properties File Editor는 이클립스 내장 에디터입니다. 맨 처음 보았던 것이죠. 두 번째 있는 PropertiesEditor가 새로 설치한 플러그인에서 지원하는 에디터입니다. 아이콘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열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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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탭을 옮겨서 두 에디터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에디터 탭의 아이콘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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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파일이 편집기에 따라서 다르게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편집은 가독성있는 문자코드로 하고 저장만 유니코드로 자동변환되어 저장됩니다.

잘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요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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