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혼자 야한 영화를 봤습니다. 집앞에 CINUS가 생기니 좋더군요.
참고로 저는 몰입을 위해서 어릴 적부터 영화를 혼자보기를 즐겨했습니다.
아내의 허락은 득했죠. ^^; 애들 때문에 같이 영화보기도 쉽지 않아서 혼자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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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http://isplus.joins.com/enter/star/200711/12/2007111207100057710020100000201080002010801.html 

양조위(중국식발음은 기억이 안나요)를 타겟으로 삼고 접근한 탕웨이를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두 시간 반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상영하는 어거스트러시를 보고 싶지만, 거의 60분이 차이나길래 색계를 선택했었습니다.

유민, 하지원 스타일의 여배우들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데, (물론 제 아내는 예쁩니다. ^^;) 탕웨이도 비슷한 얼굴형에 눈매를 갖고 있어서 말이죠.

아이나~ 어떻하죠. 당분간 정신을 놓고 살 것 같습니다.
제발 예쁜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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