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으로 맥북의 자료를 보관했었습니다. 새로운 레오파드로 이전 자료를 다 복사하려니 깜깜하더군요. 하지만 "마이그레이션 지원"기능을 통해서 타임머신을 연결하니까 이거 일도 아니군요.

마이그레이션 지원 창은 다음과 같이 뜹니다. 사용자 계정, 응용 프로그램, 네트워크 및 컴퓨터 설정, 파일 등등

참고로 새로 맥을 설치할 때 tmpuser 같이 임시 관리자 계정으로 만들고 타임머신으로 이전 계정을 복사한 뒤에 임시 계정은 삭제하면 좋습니다. 계정 id가 같은 경우 복잡해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깔고 다른 id로 만들어서 이전의 계정을 잘 옮겼습니다.

좋은 게, 만여통의 메일과 스티커, iCal 데이터 등등 빠짐없이 잘 따라오더군요.


맥북프로 빨라서 좋은데, 발표가 많은 저에게는 46,000짜리 어댑터 별도구매가 쫌 거시기 합니다.

물론 Mini DisplayPort 를 지원하는 빔프로젝트라면 필요없겠지만, 그런 빔이 국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필수 구매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름신이 큰 시련을 주고 있다. ^^; 차액 140만원은 어디서 메꾸지?
http://store.apple.com/us/browse/home/shop_mac/family/macbook_pro?mco=MTE4NDY  $2499



15-inch Macbook Pro. 4G 메모리 
개발엔 짱인데... 쩝.
지난 주에도 자바지기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 했지만 IBM dw에서 주최하는 스크린캐스트 이벤트에 심히 눈길이 갑니다. 물론 경품 때문이죠. 맥북 시리즈는 두 개나 있지만 아직 맥북이 없는고로... 쩝.
형은 참가하지 말라고 자바지기 아저씨가 말리는데, 사실 급 땡기는 이벤트입니다. dw 아티클 중에서 맘에 드는 것 골라서 자기가 실습하는 모습을 스크린캐스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녹화한 뒤에 제출하면 되는데, 음...
땡깁니다. ^^; 이미 okjsp를 운영하면서 만들어 본 것도 있고 한데 말이죠.
http://www.okjsp.pe.kr/lecture/viewlet"

혹 참고해서 먼저 참가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ibm.com/developerworks/kr/event/screencast/
일단 감상하시고, ^^;


참 고마운 동영상이죠. UCC처럼 올렸지만 광고에 한 표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광고쟁이들이 많이 쓰는 맥북프로 때문이죠. 지하철이나 광고사진에 나오는 컴퓨터는 50% 이상이 맥북 그것도 프로입니다. 요즘은 맥북에어가 대체를 해 나가고 있지만요.

유치원에서 춤추는 아가씨가 음악을 시작하려고 컴퓨터를 동작시키는데, 직사각형 가운데 하얀 사과 모양이 맥북프로라고 생각하는 근거입니다.

저야 하나 더 사고 싶은 것 중의 하나죠. 성능 짱이니까요. ^^; 사실 맥북 에어는 성능이 좀 ㄷㄷㄷ입니다.

이런 광고는 쌍수 환영입니다.
전원 켤 때 "커맨드키+s" 누르고 있으면 뜹니다.
상세한 내용은 엔지니어가 되거나 구글링을 해야 알 듯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연 때문에 알게되었습니다. 오댈님 고마워요. ^^

거의 죽을 뻔한 맥북 프로 아직도 가지고 업무에 쓰고 있습니다.
레오파드 DVD 정품 살짝 깔아보려고 하다가 고생고생...
액정을 용산에서 교체했습니다. 액정 패널 15.4인치인데 삼성것이요, 직접 바꿔보려했는데, 액정닷컴 엔지니어왈 "일반인이라 구하기 힘드실걸요"해서 맡겼습니다. 25+2.5만원 부가세 포함한 것이죠.
결과는 대 실패였습니다.

결국 회사에서 맥북빌려다가 블라인드 상태로 레오파드를 깔아보려 애를 썼지만, 안되네요.
마우스 안 건드리고 탭, 스페이스, 엔터를 순서대로 치면서 따라해봤지만 6시간동안 모두 실패했습니다. 결국 저녁시간에 상판 뜯어내고, 액정분리.
계속 LCD연결해서 맥북 프로 전원을 넣었는데, 오호~ 분위기가 다르네요. 보조모니터 역할로 f7으로 활성화 시켰던 놈인데, 맥북프로 본체의 액정이 분리되어 없으니 이 LCD를 기본으로 인식하는군요.

결국 다시 레오파드 설치 진행중입니다.
1년이 지난 맥북프로입니다. 한 번 깨끗하게 밀고 다시 시작합니다.
MacBook Pro Mac OS X Install Disc 1, 2 두 장을 꺼내서 처음 사용해봅니다.
install Disc

install Disc


대략 1시간 반정도 시간이 걸리네요.
데이터는 모두 DVD와 CD로 그리고 iPod Video로 백업했구요.
지금 남은 시간은 약 4분이네요. 설치시간이겠죠.
installing

installing


새로 설치된 Mac OS X는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좋아하는데(--; 오해마시고) Sony Cam으로 찍은 강의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HDD가 빨리 차는 것 같네요.

맥 이야기를 조금씩 여기에 풀어가겠습니다. ^^
http://www.leicakorea.com 에 맥에 관련된 많은 소프트웨어 리뷰가 있습니다. 이에 못지 않게 제가 소화한 것들을 올려보겠습니다. ^^
complete

complete

설치 다 되었네요.

세팅들어갑니다. ㅎㅎ

완료했습니다.
Max OS X 시작

Max OS X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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