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싸움이 이리도 어려운 것인지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책을 쓰겠다고 10월 10일 회사를 나왔습니다. 나오기 전의 비장감과는 달리 세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120페이지 정도도 못 썼네요. okjsp의 TechTrend를 만들기는 했지만 이것은 삼일 동안 작업한 것이었습니다. 스윙댄스 동호회에서 아내와 즐겁게 보낸 시간도 있지만 집필의 진도가 안 나가는 것에 대한 핑계일 뿐입니다.

마음을 잡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것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8권이나 집필한 최범균님이 대단해 보입니다. 요즘은 블로그도 두 개나 관리하고 계시네요. ^^;

이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은 rath옹과 저녁 번개를 만들었습니다. 책은 Out of 안중인 듯 합니다. ㅡㅡ;

돈 벌러 나가야 할텐데 말이죠.

okjsp, javamodeling, OkGosu 세 사이트 연합으로 진행하는 개발자 바자회입니다.

판매자 신청방법은 지정된 계좌에 일만원 입금하시고 장터 게시판에 판매 물품을 게시하시면 됩니다. [ http://www.okjsp.pe.kr/bbs?act=LIST&bbs=market ]

판매 게시물 등록시 제목에 [개발자바자회] 머릿말을 달아주세요.

 


2008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okjsp세미나를 마쳤습니다. 다행히도 매월 세미나 개최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는 이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미나의 강사이신 임도형 tobesoft팀장님의 발표도 굉장했습니다.

참 열심히 달려온 1년입니다. 2008년 한 해를 보내면서 후회는 없습니다.

스윙댄스 배우면서 아내와 함께 취미생활을 한 덕분이죠. ^^; 내년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2009년을 맞이해서 okjsp의 도약 발판으로 삼고 싶습니다. TheServerSide.com, infoq.com, slashdot.org 의 컨셉과 유사하게 가려고 합니다.
테크 트렌드는 웹/툴/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기술, 추천할만한 사이트/블로그, 개발자가 참여할만한 세미나/컨퍼런스, 기타 편집자의 재량에 따라 게시됩니다. 편집자는 현재 저입니다. ^^;

얼마나 활성화될 지는 저도 알지 못하지만 블로그 못지 않은 정성을 들여보고 싶습니다.

okjsp 상단을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이것 바꾸는 데 2시간 걸렸다면 여러분들은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CSS작업하면서 벌어진 틈새 때문에 한참 헤맸다면 여러분들은 과연 믿으시겠습니까? 이 벌어진 틈새가 DOCTYPE 선언 때문이었다면 과연 믿으시겠습니까?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위에서 아래처럼 바뀌었습니다.

&lt;!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html4/loose.dtd"&gt;
차이가 크더군요.

2008년 마지막 okjsp 세미나가 될 것 같습니다.

 

제목 : 예외처리 가이드

장소 : 아트레온 토즈 (신촌역 4번출구 아트레온극장 14층)
약도 : http://www.toz.co.kr/v2/01about/pop_map_art.gif

일시 : 2008/12/21(일) 15:00~17:00
회비 : 20,000원 (당일 접수, 영수증 가능)

인원 : 선착순 25명

 

강사
  임도형
    투비소프트 근무;  X-PUSH(메시징 서버), X-UP(매쉬업 솔루션) 개발
    "팀장님 근데 CMMI가 뭐에여?" ppt저작자 http://www.okjsp.pe.kr/seq/109610
 
내용
  예외를 던져야 할 때 어떤 예외로, 어떤 메시지로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
  예외를 잡았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
  예외에 대한 로그 남기기에 대한 가이드

 
비고
  java의 Exception을 가지고 얘기는 하지만, 내용이 특정 언어에 종속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java에 익숙치 않아도 됩니다.
  뒷풀이는 okjsp 8주년 기념 및 송년모임으로 간단히 열립니다. (뒷풀이 회비 1만원 예상)

 

메일로 신청받습니다.

kenu 골뱅 okjsp.pe.kr

 

이름:

닉네임:

이메일:

휴대폰:

 

본 강의는 실습강의가 아닙니다. 노트북 가져오실 필요 없습니다. 

 

많이 느려졌습니다.

사이트가 느려졌을 때 톰캣 매니저(/manager/html)에서 확인한 세션수입니다. 선방하고 있다고 말하기 힘든 응답시간입니다. 이번 스프링컨퍼런스에서 알게된 mysql 느린 쿼리 로그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MySQL has a Slow Query Log
 --log-slow-queries and --log-queries-not-using-indexes
관련: http://dev.mysql.com/doc/refman/5.0/en/slow-query-log.html

^^; 살살 방문해주세요.
요즘은 okjsp 트래픽이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MySQL DB에서 처리시간이 지연되어서 connection pool이 100까지 차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군요. "사이트 느리면 사람들 떨어져 나가겠지, 그래서 일정한 수를 유지하겠지."라고 애써 생각해보지만, 한편으로는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 물론 요즘은 티스토리에 블로깅하느라 okjsp 사이트에 컨텐츠 올린지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말이죠.

왼쪽 메뉴를 바꿔보았습니다. 40개가 넘는 게시판이 있는데, 골고루 노출되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상단의 메뉴를 걷어내기 위한 포석이기도 합니다. 점점 네이트톡과 다름없이 기술은 없고 처세술만 난무하는 듯 해서 통로를 바꿨습니다.


IP를 막고 금지단어를 추가해서 사이트 (게시)물관리를 해봅니다만 플랫폼 자체의 통로도 사이트 색깔을 만들어가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욕심 같아서는 TheServerSide.com 처럼 만들어 가고 싶군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좋은 정보채널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
변화, 적응이라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객에게는 조금 미안합니다. ^^;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답답함 때문이랄까요.)
Hudson 메인 페이지의 Manage Hudson 메뉴로 이동하면 신규 버전 알림이 노란 줄로 뜹니다. download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 받을 수 있죠. 그리고 플러그인의 업데이트는 Manage Plugins 설명에 (updates available) 이라고 빨간 글씨로 보입니다.


Manage Plugins로 가면 Updates 탭에 해당 플러그인이 보입니다. 체크하고 우측 하단의 Install 버튼을 클릭하면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대체로 설치 후에 hudson을 재시작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findbugs 플러그인에서 보여주듯이 okjsp사이트의 버그는 다 잡았습니다. 냐호~



Hudson을 이용한 프로젝트 모니터링

Continuous Integration in Practice


http://freemind.sf.net 형식의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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