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에서 gtalk로 친구신청된 모습입니다. 오페라 9.2 브라우저에서는 "예"를 클릭해도 처리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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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2.0입니다. 여기는 "예"버튼에 관한 처리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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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브라우저는 빠른 서핑을 가능하게하는 장치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대급부로 자바스크립트의 해석이 저주받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바스크립트로 html을 생성해서 표시하거나 레이아웃에 영향을 주는 경우 아예 동작을 안 하거나, 이 정도면 크게 불만 없습니다만, CPU 100%를 치면서 메모리 증가하면서, 제 맥북프로의 팬을 돌려버립니다. 강제 종료만 있을 따름이죠.

여튼 점점 더 오페라로 서핑하기 힘들어집니다. 한 발 한 발 새로운 영역으로 다가설 때마다 프로세스 킬을 각오하고 다녀야 하니까요.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송년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8:30에 시작하는 모임인데, 11시 조금 넘어서 끝났지요.
이리 늦게 시작하는 모임은 코드페스트 외에는 처음이었습니다.

홍대의 민토를 찾아갔는데, 장소도 참 길었습니다.
늦은 모임인데 거기다가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블로거들 모임에 자주 참석해서 그런지 반가운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자기 소개 시간이 한참이었는데, 절반은 지나간 상태였습니다.
파이어폭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네X버스럽게 말하고 있었고,
아울러 자기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파이어폭스가 어떤 것인지 구구절절히 강연을 하는 것보다
더 현실적인 지식 나눔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자기 피부에 와닫는 얘기를 참석한 각자가 하고 있었으니까요.

제일 마지막에 차니님이 간단하게 국내외 모질라 현황을 발표하셨습니다.
갈 길이 멀더군요. 국내의 파이어폭스 점유율이 5%도 아니고 0.5% 라는 것이요.
지난 ecdevday에서 인터넷 쇼핑몰도 99.5%가 IE라는 것은 알고 있어지만요.

인상적인 것은 모질라 재단의 인건비가 150억원 정도라는 것.
브라우저 우측상단에 검색영역을 만들고, 구걸 등의 벤더에 팔아서 수익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것.
이것 때문에 오페라 브라우저도 수익모델을 찾고 무료로 전환했다는 것.
그리고 마운틴뷰의 모질라 재단 사무실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구걸캠퍼스가 있다는 것.
기타 등등 재밌는 사실들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국내 점유율을 2%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 저는 오페라가 메인브라우저입니다. ㅋㅋ
파이어폭스는 개발플랫폼으로 잘 쓰고 있지요.
서핑은 오페라에 익숙해졌습니다.

차니님 그리고 자원봉사하신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걸신: 저주받은 오페라여 이 땅에서 정녕 살아남기 원하는가.

           미투를 봐라.

           가장 열려있다하는 미투마저 너를 커버하지 못하거늘...


오페라유저 : 흑흑. 꿍님 살려주세요.
                  그룹명 넣어도 추가가 안되요. ㅜㅜ;;
                  안 쓰던 거 한 번 써보려고 한 죄밖에 없어요. ㅠㅠ; 죄송요. 일 만들어서.
                  여기 증거샷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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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신: 2007년 전우주적인 네트워크 대표
오페라유저: 현실도피적이고 냉소적인 자폐증이 의심되는 선량한 마이너리티

오페라 브라우저를 메인으로 사용한지 몇 개월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기 때문에 겪는 국내 웹브라우징의 차별은 감수하고 있지요. 특히나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오페라의 다른 해석은 진한 아쉬움을 남깁니다.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페라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스피드 연결이라는 것이 있는데, 빈페이지를 띄우면 이렇게 9개의 사이트 이미지가 보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 9개에 대한 것이죠.
ctrl+T 는 탭브라우징을 하시는 분들이면 다 아실 것입니다. 빈 페이지 띄우기. 여기서 9개 중 하나만 클릭하면 쉽게 갑니다.

그런데 허거걱, ctrl+1~9 까지가 스피드 연결에 설정한 사이트에 매핑되어 있습니다. 순서만 기억한다면 자기가 보고 있는 페이지에 바로 9개 사이트 중 하나를 불러볼 수 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기능. 명품의 기본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speed dial

speed dial


ps. 영문으로는 Speed Dial인데, 번역하시는 분이 스피드 연결이라고 하셨네요. dial 이라는 단어는 구형 전화기가 연상이 되는데, 번역 괜찮습니다. ^^; 그래도 다이얼이 주는 뉘앙스는 남다른 것 같네요. 다이알 비누 비누 비누.

꽤 오랜 동안 제 웹 생활의 중심은 오페라가 되어 왔습니다. 지난 번 올블로그 3주년 행사에서 만난 하늘이님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고 9.2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능이나 이미지 렌더링이나 irc 채팅지원, RSS 뉴스리더 등의 특징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해석이 달라서 오작동하거나 아예 동작을 하지 않거나, 혹은 원어데이 같은 사이트는 CPU 100%으로 가게 만들더군요.

다음 사이트의 경우입니다. daum 블로그는 읽기가 상당히 난해합니다. 스크린 캡쳐를 잡으면 이렇습니다. 글 우측에 보이는 스크롤바와 그 스크롤바가 가리는 글씨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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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ff에서는 잘 보입니다. 이케요. 브라우저 우측의 스크롤바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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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from: http://blog.daum.net/miriya

그리고 최근 베타 오픈한 다음 검색쇼를 오페라에서 시도하다가 OTL 했습니다. 1단계에서 2단계로 잘 넘어갑니다. 하지만, 2단계 페이지에 있는 3단계 버튼을 아무리 클릭해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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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음 단계 버튼을 아무리 클릭해도 꿈쩍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개똥벌래(firebug) 출동시켜서 코드를 비교해봤습니다. href="javascript:..." 와 같은 식으로 코딩을 하면 오페라에서 동작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onclick 으로 수정하면 될 듯 합니다.
이 코드는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데 사용된 코드입니다. onclick 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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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문제의 코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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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f="javascript:..." 보이시죠.

브라우저가 많아지는데, 일일이 대응하기 힘들다는 것은 웹프로그래머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품이냐 아니냐는 그 디테일이 어떠하냐로 구분되어집니다. 브라우저를 만드는 벤더나 오픈소스 그룹은 표준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중입니다. 점차로 브라우저 특화된 함수보다는 웹표준에 입각한 빠른 성능의 브라우저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함수 사용만 웹표준에서 지정하는 방식으로 코딩을 하면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잇점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튼 마이너 그룹에 속해서 투정 한 번 부려봅니다.
오페라 irc(internet relay chat) 이용방법입니다. http:// 라는 프로토콜 대신 irc://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뒤에 붙은 okjsp 는 채널명입니다. #okjsp 라고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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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에 계정이 없으면 새 계정 마법사 창이 뜹니다. 표시 이름과 전자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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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내에서 사용될 닉네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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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 네트워크 서버를 입력합니다. 저는 irc.dankun.net 에 기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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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방은 채널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okjsp 방으로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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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방에 들어온 모습입니다. 6명의 사용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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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의 특징은 잠수탄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단군넷의 musicclub 같은 방은 100명의 참여자가 있지만 말하는 사람은 1/10정도 됩니다. 90명은 잠수타고 있는 것이죠. ㄷㄷㄷ. 하지만 이게 irc(인터넷 릴레이 챗)의 매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로그 읽어보면 되니까요.

mozilla24 행사를 보니까 chatzilla 도 있네요.
한 번 살펴볼만하겠군요. mIRC가 있기는 한데, 유료라...^^;

ps. chatzilla는 firefox플러그인인데, winxp에서 한글설정에 실패. 쓰기는 안되네요.

Today, I've got trouble with my Opera 9.23 International Version using korean.
After I reboot my computer, Opera Browser working well, but I lost all newsfeed list and contents.
First time I've met.

Should I back up feed opml regularly?

Thanks for good browser, but this is embarassing.

I also posted the same message in opera forum.
http://my.opera.com/korean/forums/topic.dml?id=203520&t=1188983064&page=1#comment2230451

이미지를 브라우저에서 표시할 때 원래의 사이즈와 차이가 날 경우 이미지가 축소되면서 왜곡이 일어납니다. ie6와 firefox2는 이미지 내의 라인을 생략하는 법으로 축소해서 보여주고, opera9.2와 safari3b는 이미지를 다시 렌더링해서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이미지 원본

이미지 원본

이미지 원본입니다. 지난 블로그에 올린 글에 첨부한 스크린샷 이미지입니다. 이것이 브라우저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ie6, firefox2

ie6, firefox2

윈도우XP에서 ie6와 firefox2로 보았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opera9.2

opera9.2

윈도우XP에서 오페라9.2로 보았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safari3beta

safari3beta

윈도우XP에서 safari3 beta로 보았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사파리 브라우저는 아직 한글 쓰기가 안되는 버그가 있는 상태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에 대한 호감이 또 한 번 증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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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install


노트북을 포맷하고 XP를 깔아서 쓰고 있는데, IE는 창 두 개 열었다가 닫으면 죽는다. 아니 그 외에도 자주 다운된다. firefox야 개발용으로 수정용으로 잘 쓰는데, 서핑용으로는 뭔가 약간 답답했는데, 오페라9.2 제대로 만난 듯하다.
어제인가? 9.2.1로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설치할 때 화면도 나름 독특한 게 신선했다.

서핑할 때는 opera없으면 벌써 심심하다. 탭브라우징은 기본이고, speed dial(스피드 연결)도 점점 유용하게 느껴진다. 아직 마우스 제스쳐를 잘 쓰지 못하지만, 오페라에 빠져드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me2day.net의 과도한 css도 잘 소화해 낸다. ie6의 5초간 정지현상을 오페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아흐~ 에디터만 제대로 지원해주면 좋겠다. 바랄 걸 바래야지라는 생각도 해본다. ie나 firefox가 너무 쪽팔리면 안되니까 ie의 에디터 영역과 firefox의 firebug같은 킬러앱은 아직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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