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쓰는 브라우저는 오페라입니다.
어제는 일찍 자고 지금 일어나서 서핑을 하다가 즐겨사용하는 사이트인 me2day에 들어갔습니다.
뭔가 어색해서, ie6불러봤죠.(이놈은 MS가 오늘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던데, 조용하군요.)
역시나 변한 게 있는 듯 하군요. 글과 글 사이의 CSS가 ie와 opera사이에 차이가 생긴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자 대면시켜 봅니다. 파폭 나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따로 노는 오페라인 듯 합니다. 얘가 좀 예민합니다.
불여우랑 친한 개똥벌레(http://www.getfirebug.com/)를 불러다가 진상조사를 시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빨간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1.5em 으로 마진을 잡았는데, 오페라에서 다르게 해석한 것 같습니다.

여하튼 어색해요. 어색해요.

툴바를 깔아서 그런가?
포맷한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ie6 다운이 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는 아주 익숙해져버린 (응답 없음) ... 프로세스 죽이면 타성에 젖은 창이 하나 더 뜨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류 보낸다고 해결해준 적 한 번도 기억 안납니다.
저도 프로그래머이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해서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것은 힘든 줄 압니다. 신도 아니고,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처리하기는 힘들죠. 간만에 자세한 정보 좀 클릭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zModName : hungapp <-- 이 녀석이 충돌을 일으킨 것 같은데, 구글링 좀 해봐야 겠네요.

대책없는 답변들이 대부분인데 하나 건졌네요.

오류보고에 다음과 같이 나올경우

    szAppName:iexplore.exe  szAppVer : 6.0.2600.0     szModName : hungapp    
    szModVer : 0.0.0.0     offset : 00000000


스파이웨어나 별도의 악성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가 비정상작동되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스파이웨어 제거툴로도 완전히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약 백신이나 스파이웨어 제거툴로 효과를 못보셨을 경우에 다음과 같이 해보시기바랍니다.
윈도우 시작-> 실행 선택 -> regedit 입력후 확인(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디렉토리에서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Browser Helper Objects 를찾아가서 하위 디렉토리 내용을 모두 삭제
from: http://help.paran.com/faq/exSelfFAQS.jsp?category_id1=CATE20040619000169&category_id2=CATE20040619000002


이걸로 고쳐지면 좋겠습니다.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도 다운이 되기는 합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다운되면 괜히 더 밉군요.


괜찮은 해결방법입니다.
http://blog.naver.com/whwkddn79/110017629788

이미지를 브라우저에서 표시할 때 원래의 사이즈와 차이가 날 경우 이미지가 축소되면서 왜곡이 일어납니다. ie6와 firefox2는 이미지 내의 라인을 생략하는 법으로 축소해서 보여주고, opera9.2와 safari3b는 이미지를 다시 렌더링해서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이미지 원본

이미지 원본

이미지 원본입니다. 지난 블로그에 올린 글에 첨부한 스크린샷 이미지입니다. 이것이 브라우저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ie6, firefox2

ie6, firefox2

윈도우XP에서 ie6와 firefox2로 보았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opera9.2

opera9.2

윈도우XP에서 오페라9.2로 보았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safari3beta

safari3beta

윈도우XP에서 safari3 beta로 보았을 때의 이미지입니다. 사파리 브라우저는 아직 한글 쓰기가 안되는 버그가 있는 상태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에 대한 호감이 또 한 번 증가하는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