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위클리를 통해서 http://youmightnotneedjquery.com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jQuery가 전부 필요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라이브러리를 개발할 때 jQuery 의존성을 가질 것인지 아닌지 고려해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IE8+ 브라우저에서는 jQuery를 쓰지 않고 순수 자바스크립트 만으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코드 비교를 해줍니다.


국내에서 IE8이라는 숫자는 매우 높습니다. 이 블로그 통계를 보니 국내에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 브라우저 통계중 1위는 크롬입니다. 2위인 IE의 통계를 들어가 본 화면입니다. IE7이 아직 49.6%입니다.


IE11이 16%라는 숫자라는 것은 의외였습니다. 추이를 살펴보면 의미있는 정보가 나올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jQuery가 2.x대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1.x대 버전과 똑같은 API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어서, 호환성이 그대로 유지됩니다만,

1.x대 버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더 이상 ie 6,7,8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최신 배포되는 1.10.2.js 의 크기는 266.80KB 입니다. 

http://code.jquery.com/jquery-1.10.2.js


똑같은 기능을 하지만, ie6,7,8을 지원하지 않는 2.0.3.js는 다음과 같이 크기가 236.47KB입니다.

http://code.jquery.com/jquery-2.0.3.js


10% 정도의 코드량이 감소했습니다. 압축된 버전도 90KB 대 81KB로 약 10%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http://code.jquery.com/jquery-1.10.2.min.js

http://code.jquery.com/jquery-2.0.3.min.js


호환성을 위해서 이전 버전을 지원할 것이냐, 깔끔하게 털고 갈 것이냐의 결정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jQuery쪽에서도 2.x 사용에 대한 조건이 있습니다. 

"Since IE 6/7/8 are still relatively common, we recommend using the 1.x version unless you are certain no IE 6/7/8 users are visiting the site." from: http://jquery.com/download/

"IE 6/7/8 버전이 여전히 보편적이기 때문에, 사이트에 IE 6/7/8 사용자가 안 올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1.x 버전 사용을 권장합니다."


쉽지 않은 작업을 잘 해내는 듯한 팀입니다.

https://github.com/jquery?tab=members

현재 46명의 개발자들이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jQuery를 만든 친구, John Resig은 jeresig 아이디를 씁니다.

음... 무한 탭이 뜨는군요. 무한 창보다 저렴하지만 CPU 팬돌아가는군요.

그래도 다행인건 1분 안에 프로세스 킬이 가능합니다.

ie8 화이팅입니다.
ie8의 탭 색깔이 창이 분리될 때마다 생기는군요. ctrl-T로 새로 탭을 만들어서 그 창에서 창을 분리하면 다른 색이 나옵니다. 제법 센스있는걸요.

탭 제일 좌측의 thumbnail뷰를 봐도 창별로 색이 표시됩니다.

ie7까지 후지던 축소 이미지 표시도 좋아졌습니다.
xp에 설치한 ie8입니다.
중스님의 댓글 덕분에 다시 설치했습니다. beta1 설치 후기로 남겼지만 그 때의 IE7 Emulate 버튼을 찾아보려는 의도도 있었구요.
캡쳐순서대로 설명합니다.

어제는 이랬는데,

오늘은 잘 나옵니다. http://kr.msn.com/ 의 추천 사이트는 ^^; 없나봅니다.

http://www.google.co.kr 의 추천 사이트는 상식적이라 맘에 듭니다. 불쌍한 엠파스. 쩝.

http://www.google.com/ 의 추천 사이트입니다. 나름 잘 되어있네요. 어제 작업중이라고 얘기하길 잘 했습니다. ^^;

주소줄을 기반으로 서핑이력에서 추천 링크를 보여줍니다. 오페라부터 경험을 했는데, 파이어폭스3에 이어서 ie8도 끼는군요.

지금부터 버그리포팅입니다. 일단 http://okjsp.tistory.com/의 adclix 부분이 까맣게 나옵니다. 제가 색칠한 거 아닙니다. ^^;

http://www.okjsp.pe.kr/ 메인 좌측 상단의 TECH TREND 글씨링크가 우측에 float:right 로 띄워진 rss 이미지링크에 가려집니다. 이미지 높이 위에 커서를 가져가야 원하는 게시판 링크로 들어갑니다.

글자가 하얗게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 고침하면 제대로 보입니다. 이거 트래픽 유발 요소입니다. ^^;

2003년인가부터 사용하고 있는 웹에디터입니다. 여기의 버튼에 CSS가 안먹네요. 수정을 해야겠죠. 아예 다른 걸로 바꿀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하이퍼링크를 달면 확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바로 submit되어버리네요.

제목이 없어서 validation에서 막혔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한글판 IE8-WindowsXP-x86-KOR.exe 를 설치했는데, 번역이 확 다가오지 않네요.
IE7 Emulate 라고 버튼이 영문판 beta1에서는 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mage from: http://ecs.gseshop.co.kr/blog/438

도구 아래 호환성 뷰(V) 라고 명명된 것이 IE7 모드로 사이트를 보여줍니다. 사실 저 버튼이 더 편한데요.

한 번 보면 사이트가 자동 추가됩니다. ie8로 보려면 여기서 제거를 해야죠.

여튼 ie7지우고 다시 ie8 깔았습니다. 다시 써 봐야죠.

그나저나 제 맥북에 깔린 브라우저가 5종이네요. XP에 있는게 IE, FF, Opera, Chrome
맥에서 돌리는 게 Safari, FF, Opera 입니다.
웹 개발자가 제일 안쓰럽습니다. ^^; 플래시나 실버라이트로 가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브라우저로 표시할 때 생략되는 부분이 많군요. 보여야 될 것이 안 보이는 현상과 레이어 영역의 해석이 ie7과 많이 다르네요.

설치할 때 추천 사이트 옵션을 켜놓았습니다.

빠른 설정 사용이라고 해서 Live 시리즈로 묶어놓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연결 표시줄에 추천 사이트 항목이 생겼습니다. https://ieonline.microsoft.com/slice.aspx 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오늘은 작업중인가 봅니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군요.

사실 CSS 렌더링이 생각과 너무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고, 언인스톨한 다음에 ie7으로 갔습니다. ie6는 hungapp 다운 때문에 못쓰겠구요.
ie6로 무진장 짜증 났었습니다. 팝업창만 닫았다 하면 10에 6,7은 ie 프로세스를 죽여야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나타나는 hungapp 모듈, 도대체 무엇에 쓰는지 무엇을 하는지 언제 패치되었는지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IE8 beta1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서 말이죠.
ie8 브라우징 속도도 많이 빨라졌고,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Emulate IE7 기능도 있어서 켜놓고 재시동하면 IE7하고 거의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hungapp로 고생하셨다면 ie8 beta1이지만 강추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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