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자리에 없대요

kenu허광남 2005. 4. 21. 16:04

^^;

회사에서 들은 쇼킹한 얘기 둘

1. 함께 작업하면서 이것저것 노가다 줄이는 방법을 보여준 뒤에 들은 말.

  "이런 좋은 것은 허과장님만 알고 있다니깐요."

  ^_^;

 

2. 오늘 들은 얘기. 옆자리의 개발자 왈

  "사람들이 허과장님 빈자리 보고 제 자리에서 허과장님은 맨날 바쁘다고 얘기하고 가요."

  "그런데, 허과장님 목소리는 저쪽 다른 자리에서 들린단 말이죠."

 (결론... 역시 난 오지랖이 넓다? ^^;)

 

오지랖[―랍][명사] 웃옷 앞자락. *오지랖[―]·오지랖[――]

 오지랖(이) 넓다
‘주제넘게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을 빗대어 이르는 말.

 

음...

주제 넘은 건 아닌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