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천님과 함께 용산 아이파크몰 갔다가 기억이 나서 9층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제 예상이 맞았군요.

사회는 엄재경님과 김도형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어머나~ 이런 게임의 귀재들 같으니, 와우 용어를 줄줄 꿰고 계시네요.
평소에도 즐기시는 듯 와우 해설을 잘 하셨습니다.

처음 방송이라 그런지 게임에 몰입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2~3분 정도라 극적인 포인트는 있었지만, 제가 즐길 수 있을만하지는 못했습니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죠.

TV방송이 나온다면 한 번 빠져들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와우계의 임요한 같은 분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글:
http://worldofwarcraft.co.kr/news/notice/view.do?key=&keyword=&currpage=&seq=1222

배틀스타 갈락티카 최근에 나온 작품 같습니다.
페가수스 전함장 헬레나의 과거와 그 아래 XO의 이야기 그리고 No.6가 잡히게 된 이야기 들이 주로 나옵니다.

No.6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처음에 헉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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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or의 주인공인 캔드라 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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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여자가 잔인하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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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 멘토링 관계가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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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Park도 잠깐 나오게 되는데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개발자 선배와 후배

컴퓨터
.업그레이드
..무어의 법칙
..용팔이
...가족,친구 컴퓨터A/S
....관계지속용
....돈버는 방법 아님
.....홈쇼핑 컴퓨터
.패러다임 변화
.웹
..인터넷
...문화의 최전방
...2.0
...표준화
....크로스브라우징
....웹표준

프로그래머
.스킬업
..커리어패스
...프로그래머
...아키텍트
...프로젝트매니저
...경영
.컴퓨터와 대화하는 직업
..오타쿠,매니아
...인터넷
....오픈소스
..관심영역
...게임
...애니메이션
...야구동영상
.기업이 프로그래머를 필요로 하는 이유
..기업용 프로그램 특징
...완성도 80%
....유지보수가 관건

학교
.전공
..취업
..동기
.동아리
..동료
..창의성
..공모전

직장
.기술
..교육신청
.연봉
..년차
..사장이 되라
...비전
...재무
...회계
...법률
...조직관리
...위기관리
...사업수완
.사수
..경험
...바로 윗사람의 무서움
.프로젝트
.유지보수

지금 많이 늦게 쓰고 있는 글 컨셉입니다.

오늘 세가지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팀 동료의 매쉬업 컨테스트 우수상(2nd place) 수상과

adobe flex3 행사의 일인당 5만원이 넘는 금액의 점심 부페와

3월 15일 대전에서 결혼하는 은둔자객 okcode의 결혼축하 저녁입니다.

5분 남았습니다. ^^;


이상 조선 호텔 3층 PC방(영어로 비즈니스센터)에서 kenu.heo였습니다.
ps. 오늘은 아깝지 않네요. 기분이 너무 업된듯. ㅎㅎ
오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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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또는 명절을 앞두고 제일 바쁜 것은 문자메시지입니다. 전화를 하자니 겸연쩍고, 그렇다고 와인들고 찾아가기도 그렇고, 연하장을 쓰자니 글씨 꼴이 엉망이고...
대안은 건당 0~30원 문자메시지가 합리적이죠.

하지만, 아직도 편지나 연하장의 감수성을 가진 블로거들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먼저 새우깡소년님입니다. 방년 서른을 앞두신 젊은 청년인데, 올블3주년 생일파티에서 만나서 10분정도 얘기를 나누고 명함을 건넨 사이입니다. 그런데 작년말 저에게 이런 것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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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도 저보다 훠얼씬 잘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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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도 답신을 못 보냈습니다. ^^;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로 땜빵합니다.

두 번 째 에피소드.
제가 okjsp라는 개발자 사이트를 운영하지만 아직도 못지키는 약속이 wzd.com(위자드웍스)의 위젯에 대한 매쉬업입니다. 올해 20대 중반인 표사장에게 직접 얘기했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네요.
짐작하셨겠지만 표사장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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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사장은 손글씨 못 쓰는 게 확실합니다. ^^ 그래도 고맙습니다. 사업 잘 되세요.
상주 옆 점촌 터미널로 달려가면서 찍은 서울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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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서빈님의 모친상 장례식장에서 본 소주입니다. 두줄에서 오른쪽에 (주)금복주 라고 희미하게 보입니다. 달마 아저씨의 기마자세 이미지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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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양각되어 있더군요. 병 뒤로 보이는 JINRO, 그리고 좌측에 점자로 표시된 것은 "소주" 라는 뜻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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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 지금은 10억 넘었으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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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넘어서까지 얘기를 나누고 위로해드리고 점촌 터미널 근처 찔질방으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PC방에서 한시간 반 정도 있다가 잠을 청했죠.

서울서 2시간 걸리는 거리였고, 초행이었는데, 네이버 지식인과 지도 덕을 본 듯 합니다. 고맙네. 네이버.
개발자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플젝하는 영광에 살았다.

야근과 회식 속에 맺어진 전우여
창문너머로 해~뜨고 해가 질 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통장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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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blog.naver.com/sleepgom?Redirect=Log&logNo=50008978485
참서빈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의 모친상 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http://www.okjsp.pe.kr/seq/111970 공지사항으로 부고를 올리기도 했죠.

사이트에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얘기를 나눠주신 분이라 거기에 영어 발표 스터디에서 함께 공부한 분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이시스 회사의 이훈 사장님도 뵙고, 참서빈님의 가족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호상이라 다행인 듯 합니다.

먼저 하늘로 가신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기 인생 누가 대신 살아줍니까.


사이보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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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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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 소신, 소시 말고 소신,
나쁘지 않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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